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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과 돌싱녀의 연애중인데 고민..
게시물ID : love_20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치프
추천 : 1
조회수 : 19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20 1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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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제가 정말 이해심이 부족한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저는 돌싱남 입니다.

저는 돌싱남. 상대는 돌싱녀 입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아이를 돌봐주고 계시고
직장때문에 따로 살고 있습니다.
돌싱녀는 본인이 아이를 돌보지만 퇴근후 부모님댁으로 가서 부모님집에 있으며 잠자기 전에 본인 집으로 가는 상황 입니다.

저희는 작년 말경에 만나기 시작했고 장거리 커플 입니다.
저는 서비스업 상대방은 사무직 입니다.

연애 초기엔 세상 아름다울때니 누구나 그랬듯 좋았습니다 모든것이.

근데 한달쯤 지나니 상대방이 출근해서 일을 할때에 전에는 계속 톡하고 연락하던 것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 하고 읽씹을 하기 시작 합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서 상대방이 변했다는 생각을 했고
왜 갑자기 이렇게 변한것인지 물어봤습니다. 변한 것 없다는 그녀. 알았다 하고 넘어갔지만 점점 더 줄어들고 사무실에 있을때 전화해도 잘 받던 사람이 점점 안받기 시작 합니다. 받아도 너무나도 불편함을 팍팍 내비치며 눈치를 줍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또 한번 묻습니다. 
뭔가 변한 것 아니냐 전에 하던것들인데 왜 못하냐
말하니
지금은 좀 바쁠때고 카톡 창을 띄워놓고 일을 해서 화면 전환 하다보면 읽음이 된다. 라고 말하길래 이건 이제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댁에 있을때는 저같아도 불편할수 있으니 첨부터 연락이 안되더라도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시에 아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올때에도 통화를 계속 하던 것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출근할때 아이 데려다주고나서 본인이 통화를 하면 받고, 퇴근할때 본인이  전화하면 받고 아이 데리러 가서는 끊겠다 하길래 이것도 이해를 했습니다.

근데 부모님댁에 있다가 본인 집에 아이와 와서 아이는 잠시 혼자 놀고 본인이 설거지 및 집안일을 할때에 통화를 했던것도 통화하면서 집안일 하면 시간이 배가 되니 하지 말자 하고 아이 재울때도 통화하며 있던것도 통화하지 말자 하길래 알았다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근데 요새는 집에 왔다는 말도 없고, 재우고 올게라는 말도 없고. 자면 잔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얘기를 또 꺼냈더니 매주 같은 일로 한번은 싸우네 이럽니다. (근데 만난지 이제 두달째.. 매주래봣자 이주정도 그러고 다퉜네요)
물론 저도 저말 듣고나서 잘자라는 말이라도 하고 싶어 재울때 전화를 몇번 했고 잘자라는 말만 하고 끊었습니다만 이 행동을 가지고 또 저한테만 뭐라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도 못보고 이주에 한번 볼까말까인데
저만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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