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하자면은 일단 빽이 있었음 스타급 빽이 있던거로 기억함 사회에서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군대에 입대함 (보험을 몇개 들고 입대함) 자대배치받고 한달만에 허리디스크 악화로 국군병원으로 후송됨 병가를 받아서 민간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 후 국군병원에 입원함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매일 아침 기상할때마다 "아싸 오늘도 10만원~!" 이라고 외쳤다고 함
병명을 바꿔가며 국군병원에서 대부분의 군생활을 돈을 모으면서 보내고 전역을 한달쯤 남기고 부대로 복귀함 한달쯤 의무대에 누워서 있는듯 없는듯 살다가 병장만기전역 사회보다 더 편하게 살면서 돈도 많이 벌어감 중대장님도 너무 꼴배기 싫어서 의가사전역시켜버리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별 수 없음.. 아마 빽 때문에 그런듯
전역할때 통장에 보험금으로 몇천만원 모았다는 소문...
정말 2년동안 저 인간 병원 침대에 누워서 매일 놀면서 밥만 축내는것도 모자라 보험금까지 잔뜩 받아서 한몫 단단히 챙기고 병장만기전역하였음...
저 인간 따라서 국군병원에 입원하려고 수많은 병사들이 시도했지만 모두 병원에서 뺀찌당하거나 의가사 전역당함 ... 빽 없으면 불가능하니 시도하지 말기
본인이 직접 목격한 군대에서 팔자 핀 사례1 이었음...
사례2.. 우리부대 **과계원 ***일병 축구하다 십자인대 파열됨 샤바샤바 잘 해서 국가유공자 판결 받고 의가사 전역함 (평생 연금 나오고 + 각종 복지혜택 많음)
이게 모두 본인이 직접 목격한 실화라는게 유머 하지만 기무사에서 전화올까 무서우니 모두 지어낸 유머라고 하겠음
우리부대 부대 특성상 저런 인간들이 많이 모인 부대라 비슷한 사례 몇개 더 있음.. 난 군대는 계급아래 모두 평등한줄 알었음... 하지만 군대도 사회랑 마찬가지로 절대 평등하지 않음 돈있고 빽있는 사람은 어떻게는 평민보다 더 편하고 꿀빠는 군생활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