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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x이 오랫만에 가서 밥사먹다가 벌레 취급 받은...
게시물ID : cook_208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it
추천 : 4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2 20:13:54
미쿡서 부터 자주 즐겨먹던 섭웨이!

최근에는 자주 못갔지만 사람이 엄청 북적북적하드라구요!!
직딩 말로는 드라마에 나왓다나 ㅎㅎ(티비를 아예 안봐소)

여튼 각설하고 긴줄을 헤쳐서 음식을 주문하고계산을 하고?
딱 가지고 나갈려는데 옆에 계산 하고 음식 가져가려던 여자사람이 매섭게 째로보면서 '그거 제껀대요???' 하면서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저를 경멸하는...

순간 당황해서.. 앗 죄송합니다.. 제껀 저기 있군요 핳라ㅏ하하하하 이러고 말려도 했는데..


집와서도 그 차가운 경멸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숩니다..
키큰 돼지유부남이 그렇게 못생겨보였냥...

섭웨이에서 사실 먹고 갈려고 했는데..
어우 요즘 젊은 10-20대분들만 보여서 눈치보여서 못먹고 집에 들고 왔씀다 (와이프는 회식중)..


괜시리 기분 상하네욬ㅋ 어찌나 무섭게 째려보던지...

1분동안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무슨 벌레보듯이 ㅠㅠㅠㅠㅠㅠ

  이런 경험은 첨이라 ㅋㅋㅋㅋㅋ 아핳핳 그럼 뿅 

기분 너무 다운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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