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나의 챔피언이예요.. ..너와 나의 챔피언.....우리 함께 외치면 승리할걸요? 영원히 함께할 그대여. 꺄아~ 낯 뜨거워! 오라지게 쑥쓰러!! *-_-* 장난이고; 이거야 뭐 긴장되서 벌써부터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싶네 이거~? 오늘 빨간 볼레로에 흰 치마 입어야지-_-; 이러다 일하다가 설레발해서 뛰쳐 나갈라!! 왜냐면 난 한국을 사랑하니깐! 붉은 악마니깐!! 자네~ 우리나라가 더 중요한가? 일이 더 중요한가!! 당연! 팀장님사장님주임님매니저님 일 따위 알게 뭡니까!!!!!...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 떨린다. 4년이나 기다렸는데. 꼭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를. 아프시거나 다치시지 말고! 힘내주세요!!! 이겨서 저도 통닭 뜯어 뱃속에 기름칠 좀 해보렵니다!
(추신: 저 22살 여자이고 o형에 처녀자리인데-_-누구 친구 좀 해주세요! 제가 들이대기 전문인데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친해질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