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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삼즈는 정말 막장겜인 것 같아요...
게시물ID : gametalk_208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쿠카라촤
추천 : 12
조회수 : 2986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4/09/12 17:50:26
요즘 심즈3 글이 많이 올라와서 어제 다시 시작해보았아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 꿈에서 조차도 훈남이 있어도 수줍수줍... 하다가 깨거든요;;;
심즈에서도 항상 가족지향적인 심으로 플레이해서 애기들 한 6명정도 키우다가 애들 다키울때쯤 지쳐서 접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막장인생을 살아보자!! 나도 카사노바가 될테다 하면서  10명의 심의 여자친구 되기로 평생소망을 하고 바람둥이 마법사 심으로 플레이를 시작했죠
 첫번째 타켓은  메이드였습니다 순조롭게 꼬신 후에 자고가라고 하니까 다음날까지 같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가정부가 왔는데 남자가정부이길래 첫째 그녀에게 집에가라고 한 뒤에 남자가정부를 겁나 꼬셨어요 그리구 같이 밤을 보낸후에... 우체배달부가 제 스타일이길래 또 꼬셨습니다 4명까지 꼬시다가 애정전선이  더럽다고 소문이 슬금슬금 나더니 4명 모두가 만나기하면 따귀를 ...... 관계도 다 깎이고ㅠㅠ

그런데 제가 아기만들기로  사랑을 나눠서 그런지 사생아(?)가 2명이 있었어요 보러가고싶은데 이미 원수가 되어서 안아보지도 못하고ㅜㅜ 소망에는 애기 유모차사주기, 애기 걸음마 가르치기 이런게 뜨는데 찾아갈 수 없으니 슬프더라고요

마을에 소문이 어찌나 빠르던지 내 집에서 새로운여자와 사랑...을 나누자마자 소문이 파다하다는 알림이 뜨더라고요 도대체 어떻게 소문이 그렇게 빨리 퍼지는지....????

그래서 마을에 앙심을 품고 앞마당에 파이어블레스트를 여러군데 지피고 군데군데 잘타라고 의자를 놔두면 이웃집심들이 뛰쳐와서 꺄아약!!! 합니다 그러다보면 불길에 휘말려서 타..죽어요.... 그걸 반복해서 앞마당을 묘지로 만드는 재미로 플레이하고 있엇는데 그러다가 불길에 제 아이를 가진 여심이 죽어버렸어요ㅠㅠ 근데 그 여심이 저와 사귈당시 남편이 있었는데 헤어지라고 했더니 바로 헤어졌거든요 ? 무직에 전남편과의 아이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어버리자 그 아이가 부모가 없어진거예요 ....

너무 걱정이돼서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더니 보통 성인심이 나와서 들어오라고 해주잖아요? 그 애기가 기어서 문밖으로 나오더라구요 ㅜㅜ 성인심이 없어서 그런지... ?? 무튼 계속 초인종을 누르니까 전남편이 나오는데 저와 원수사이여서 완전 싫어하고 애기가 배고프고 졸립다고 우는데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여기까지하고 정신이 피폐해져서 그만뒀습니다.... 당분간은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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