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마르세예즈(프랑스어: La Marseillaise ‘마르세유의 (노래)’[*]) 일부 발췌
1절 가자, 조국의 아이들아 영광의 날이 왔다. 우리에 맞서 전제정이 들어섰다. 피 묻은 깃발이 올랐다, 피 묻은 깃발이 올랐다. 들판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리느냐, 이 잔인한 군인들의 포효가. 그들이 바로 우리 곁에 왔다, 너희 조국, 너희 아들들의 목을 따기 위해서. 후렴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이여! 너희의 부대를 만들어라 진격하자, 진격하자! 그들의 불결한 피를 우리 들판에 물처럼 흐르게 하자.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이여! 너희의 부대를 만들어라 나가자, 나가자! 그들의 불결한 피를 우리 들판에 물처럼 흐르게 하자.
1절 평온한 이피랑가의 둑에 영웅들의 함성이 들린다 그리고 하늘에서부터 눈부신 자유의 빛 나의 조국의 하늘에 한 줄기 빛추네 힘센 팔로 이루었네 우리의 평등의 염원을 그대의 가슴에 자유를 우리의 심장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리! 오, 사랑하고 경배하는 조국 만세, 만세! 브라질의 강한 꿈과 빛나는 발전 사랑과 희망찬 지구까지 이르리 아름다운 미소를 띤 맑은 그대의 하늘과 남쪽 십자가가 눈부시게 빛나리 광활하고 아름다우며 강하고 용감한 위인들로 가득한 이땅 너의 미래는 이 위대함의 거울일래라 무엇보다도 경배할 이 땅, 브라질! 사랑하는 내 조국! 이땅의 아들들에게 브라질 그대는 따스한 어머니, 사랑받는 나의 조국!
============================================================================================= 〈하느님, 국왕(여왕) 폐하를 지켜주소서〉(God Save the King 또는 God save the Queen '갓 세이브 더 킹' 또는 '갓 세이브 더 퀸'[*])
1 하느님, 저희의 자비로우신 여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 고귀하신 저희의 여왕 폐하 만수무강케 하사, 하느님, 폐하를 지켜 주소서. 폐하께 승리와 복(福)과 영광을 주소서. 저희 위에 오래도록 군림케 하소서. 하느님, 여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
대한민국의 국가는 어떻다고 생각하나요?! 무언가 우리가 부르면서 공감할 수 있는 가치, 내용 그런게 담겨있나요?! 아니면 일본국가, 영국국가의 경우처럼 진짜 별 내용 없는 가사인가요?!
요즘 유명세를 타는 어떤 사람이 애국가에 대해 코멘트하나 했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 현재의 애국가가 성문법으로 명문화되어 있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에 대한 평가는 누구든 할 수 있다고 봐요. 그 유명인의 다른 행적에 대해서는 이갈리도록 싫은 부분이 많지만 애국가에 대한 부분 은 공감가는 바가 있습니다.
애국가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국가를 부정하는 반국가세력으로 취급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지 않나 뭐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