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시 차단과 더불어 오유인 스스로 경계해야할점.
게시물ID : bestofbest_208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러드김
추천 : 176
조회수 : 8657회
댓글수 : 6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5/28 04:4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8 01:35:40
뉴비입니다. 

SLR에서는 레벨7의 우수회원도 해보고(게시글 일괄삭제로 강등) 유입된 일베에 대해 신고도 참 많이 했었습니다.
오유에 와보니 방문수 1000회의 위력은 엄청나더군요
몇명만 모여도 한명의 회원을 골로 보낼 수 있는 차단기능...

이건 무시무시한겁니다. 들어보니 기존에 운영의 주체가 여럿이었던 상항에서 이제 바보님 혼자 다 짊어지고 가는데
유입된 트롤들에 대한 빠른 차단으로 분쟁을 조기에 막는 기능으로서는 참 좋습니다.
다만 그 권한을 행하는 사람들이전부 현명한 판단하에 게시글 신고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요즘같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달아올랐을때 과연 제대로 집행이 되는지도 의문이겠죠.
특히나 저격글, 민방위 소집글에서 바로바로 차단되는 사람들도 억울한 사람이 있을게 뻔하겠죠.

더구나 공지에서 바보님이 언급한 [여시짓]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이상
약간의 페미니즘적인 글, 음란물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글, 중도를 지키자는 글에 대해 x선비라 칭하며
비공과 신고를 날린다면 선비의 풍모가 오유의 자랑이던 이미지를 버리게 될겁니다.

일베하는짓을 보면 그래도 선비가 개망나니 쌍놈보단 낫지않나요?
신중해져야 할겁니다. 
특히나 몇몇 과격하신분들은 툭하면 여시몰이, 일베몰이를 하는 경향도 있을겁니다
특정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IP대조, 저격은 신중해야 하겠죠.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여인시대 회원들과 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습니다. 
작금의 사태만 아니었으면 다들 이쁘고 착하고 고양이좋아하며 새누리를 싫어하고 치킨을 부르짖는 평범한 네티즌들이었습니다.
단순히 여시 회원이었단것만으로 배척을 하기에는 
60만 여시를 전부 적으로 만들기엔 아가운 인재들이죠.(솔로들 명심하길.....ㄷㄷㄷㄷ)

신고로 차단을 할 수있는 분들께 신중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오유에 와서 굳이 분란을 일으키려는 사람들 외엔 그냥 어디가든 볼수있는 네티즌들이란걸 알아주셔야 할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

1256600176_1158305213_1122.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