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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꿈을 계속 꾸네요..ㅠㅠ
게시물ID : dream_2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수능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22 07:51:01
방금도 꾸다가 일어닜는데 온 몸이 막 싸-하고..

특별한건 아니고 배경은 한국이었어요. 제가 부산행을 안봐서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중학생 때 꿨던 (추측) 꿈을 다시 꾼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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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들이랑 차를 타고 어느 아파트로 갔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급하게 아파트 옆에 있는 가게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다 같이 차에서 내린 후 가게 주인과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상처투성이의 한 남자가 달려오면서 지하실 문 좀 열어달라고 소리 지르는 거예요

가게 주인은 가게 구석에 있는 지하실 문을 열어준 후 가족 중 저 혼자만 그 가게 주인을 따라갔습니다(알고보니 엘리베이터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저 혼자만 내리지 않았습니다 뭔가 불안했어요
가게 주인에게 '전 그냥 다시 올라갈게요' 하고 1층으로 다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제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입구가 열린 아파트와 (비밀번호 누르는 입구)
아파트 안엔 당황항 사람들
아파트 밖엔 고개를 숙이며 천천히 들어오는 상처와 피로 뒤덮여 있는 사람들


저는 충격에 주저 앉으며 급하게 지하로 가는 버튼을 눌러댔습니다 다행히 들키진않았고요


꿈은 여기서 멈췄지만 중학생 때 꿨던걸 생각해서 더 써보겠습니다

저는 무사히 지하로 내려가서 가게 주인에게 갔습니다.
가게 주인과 남자는 커다란 차를 꺼냈습니다 (시동을 켰어요)


저는 또 불안감이 엄습해서 차를 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가게 주인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저만 빼고 차에 탔습니다

그 후 갑자기 급발진?(갑자기 속도를 내는거 맞죠?)을 하면서 주차장 벽에 박았습니다. 차 창문은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이렇게 제 꿈은 끝났었습니다
최근에 몇 년간 좀비 관련 영상이나 자료는 본 적이 없는데 좀비꿈을 자주 꾸네요...ㅠㅠㅠ 뜯어먹혀 죽은 적은 없는데 너무 무서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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