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촬영을 할때가 있는데 사용하는 LED 스텐드가 점광원이라서 너무 하드하게 되는 경향이있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디퓨져나 만들어 볼까 했지요
부엌에서 제빵용 기름종이를 사용해볼까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나풀거려서 고정 시킬것을 찾아보니 예전에 구매했던 페달의 케이스가 투명해서 여기에 기름종이를 고정하니 어느정도 고정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틀을 스마트폰용 클립에 끼워 넣고 미니삼각대에 올리니 나름 괜찮네요.
테스트 촬영을 대충 해보니 (왼쪽이 디퓨져가 없을때 오른쪽이 디퓨져가 있을때)
확실히 효과를 얻을 수 있었네요.
부드럽게 전체적으로 빛을 뿌려 주네요. 하지만 만들고 보니.. 스텐드 빛이 약간 색온도가 방등에 비해서 낮네요...
라이트 컷 용품도 만들어 보거나 방등을 끄고 해야 겠네요.
아무튼 급조해서 만든것 치고는 나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