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동네에서 친해진 엄마가 한분 있는데.. 항상 친절하시고 아이도 비슷한 터울로 기르고 해서 좀 친해졌거든요.. 아이들 학습지 뭐하냐는 이야가 나누다가.. *원에서 하는 부모교육 오라는 이야기를 계속하시더라고요... 다른 학습지를 다 보았지만 내용 면에서는 이 학습지와 책들이 제일 괜찮고 어쩌고 저쩌고...
암튼 그 학습지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만.. 부모교육 오라는 재촉에 낼모레쯤 가게될것 같아요ㅠㅠ
뭐 다단계 같은 건 아니겠죠? 아니면 책을 살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다던가;; 책 몇권을 공짜로 준다니 그거만 받고 집에 가고싶은데 부모교육이라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 많이 된다고 하니 간다고 말해버렸네요...;;
참 거절하기도 쉽지않고....동네에서 매주마다 보는 사이고.. 아줌마 친구들은 몇 안되고 부모교육인지 먼지 빼고는 그냥저냥 좋게 지낼관계인데 서먹해져서 보게될까도 걱정되고.. 참 그렇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