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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차 아이폰 받으로 간 후기
게시물ID : iphone_2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4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27 19:48:32
대리인 수령도 안된다깅, 저녁에 일찍 회사 조퇴 하고 임신한 와이프를 이끌고 Qook매장 방문..

직원 1명 방문자 3-4명...

머 하실꺼냐고 묻길래...32G한다고 대답

한 40분 대기하고 개통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왔고.......................

"고갱님 현재 32G가 물량이 없습니다."

"고갱님, KT에서 딱맞게 줬는데 교품 물량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다음 물량도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KT 물류센터가 언제 줄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 아까 말하던가...ㅆㅂ...

그래서 물량 오면 전화달라고 전화번호만 남기고 쓸쓸히 퇴장...


KT 물류 관리가 엉망이라고 항의 하려고 114에 전화

약 6시 55분쯤 전화해서 6시 58분쯤 연결됨....

사정을 상담원에게 차근 차근히 설명하니..

"아 고갱님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고갱님 어쩌고 저쩌고../."

갑자기 뚝 끊김.....

보통 이러고 나면, 고객센터에서 다시 전화오기 때문에, 대기 타고 있었습니다 

한 2-3분 대기 타고 있었으나 감감 무소식...............

아 빡쳐서...

다시 114 누르니....."분신/통화품질" 관련 문의만 가능 합니다.......................

이 놈!!!! 칼 퇴근 했구나 !!!!

아 여튼 KT의 열받는 개통 현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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