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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가면, 책을 빌려주고 반납을 받는 사서가 있습니다.
보통은 도서관 사서를 책의 대여를 관리하고, 책을 정리하는 정도의 직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서관 사서의 역할을 잘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책과 자신이 알고 싶어하는 지식이 담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사서'의 의미는 매우 단순합니다.
서적을 맡아보는 직분
하지만,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보면 사서의 역할이 더욱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보겠습니다.
도서관의 사서는 단순하게 책을 빌려주고, 정리해주는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하도록 도와주고, 원하는 책이나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따라서,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 사서에게
있습니다.
근데 도서관에 가서 무턱대고 사서에게 이런저런 내용이 담긴 책을 찾고 있는데 찾아달라고 요청을 한다면, 사서도 자료를 검색하고 책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래서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서 도서관의 다양한 책과 자료 중에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는 코너입니다.
자신이 주로 방문하는 도서관이 있으면, '도서관 검색'을 통해서 해당 도서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혹시 어떤 책을 보고 싶은데, 주변 도서관에 없고, 그 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도서검색을 통해서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에 해당 책에 대한 질문도 가능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질문을 하면 위와 같이 카톡으로 질문이 접수된 것을 알려줍니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질문이 가능하지만, 사서에게 책에 대한 모든 질문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와 같이 일반적이지 않고, 또는 너무 전문적인 질문은 도서관 사서가 적절한 답변을 하기에 제한이 됨으로 위와 같은 질문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관을 보다 알차게 이용하기 위해서 각 지역 국공립도서관의 사서 또는 국립중앙도서관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사서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kim2kjy.blogspot.com/2019/12/ask-a-librarian.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