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는 메두사(Medusa)를 사랑했던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그녀가 괴물로 변하여 페르세우스에게 죽음을 당한 것을 슬퍼하여 그녀의 머리에서 떨어진 피와 바다의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던 페가수스는 벨레로폰(Bellerophon)을 도와 괴물 키마이라(Chimaira)를 물리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나 훗날 벨레로폰이 교만에 빠져 제우스 신에 의해 죽게 된 후 하늘에 올라 별자리가 되었다.
응? 레인보우 대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