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뒤 수술이라 시간이 좀 남는 것도 있고 선거도 있어 시게에 왔다가 며칠 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이제서야 대강의 분위기를 파악한듯 싶기도 하고... 오유를 떠나는 건 아니고, 시게에 남기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글도 좀 길겁니다. 한번쯤은 끝까지 읽어주시고 생각해보고 뭘 하시든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좀 비약적일수 있지만, 이게 제 수술보다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모 강변에 변사체로 발견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ㅎㅎ 그 정도의 각오는 당연히 해야 할듯합니다. 사회의 어른으로서 말이죠.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이 전적으로 난 똑바로 살았다. 옳다 모든 걸 포함한다 강요한다 이런 건 아닙니다. 한번씩 생각들 해보시라고 쓰는 겁니다. 보신 후에 생각해서 어떤 결론을 내리셔도 ...뭐라 하지 않겠다고 하려 했지만, 그럴수가 아예 없겠군요. 마지막 글이라고 남기는 셈이니...아울러 다시는 이런 글을 남길 일이 안생겼으면 합니다. 아무픈 수정완료할 때까진 계속 고치고 있을 겁니다.
일단, 뭘 알아야 할지 모를 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중심을 잡으세요. 스스로에게 필요한걸 찾으시고, 답을 내세요. 우파니 좌파니 오유니 비오유니...분열을 전제로 한 걸 접으세요. 분열된 것들,...치우치는 이익, 개인적인 감정 등 지극히 자기 중심적일 수 있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면, 계속 반복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양쪽을 계속 죽을때까지 오갈수도 있어요. 그럼 다행이죠. 후대에게 같은 시각을 물려주게 되죠. 발전이 있을리 없어요. 민주사회? 언제 만들어집니까 국민이 내면적으로 균형을 잡았을 때, 그때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려받지 못한 균형감각이라 저도 어떻게 말할 수 없습니다만,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답을 내는 이게 현재로서의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고. 보수고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서야 원하는 집단에 속해 무엇을 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집단에 속한 후, 다시 상대를 욕하며 싸우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보수고 진보고 악습이란게 존재할텐데 그 악습 또한 고치자는 얘기 또한 안나오면 집단에 속한 의미또한 없습니다. 집단도 알아보고 속해야죠. 개인적인 것을 우선으로 정의해 한 쪽으로 가면 남을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되려 설득당하거나, 비난으로 인한 싸움만 생기게 됩니다.자신의 점수를 어떻게든 깎게 됩니다. 보고 있잖아요 지금 선거전. 본인의 당선을 위해 상대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니 상대방도 같이 끌어내리려는 거. 수준 낮지 않아요? 그리고 서로서로 이런거 존중해줍시다. 왜 그집단에 속하게 되었는가 물어보고 생각해보고 정말 합당치 않다면 그ㅤㄸㅒㅤ 화를 내고 꾸짖으세요. 경제적인 이유, 정치적인 이유 종교적인 이유 다 배제합시다. 우파네 좌파네 불교네 기독교네 남자네 여자네 남이네 북이네, 부자네 서민이네 흡연자 비흡연자 호남이네 영남이네.... 인간을 나눈 걸 전제로 행동을 결정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싸움만 하다 무덤에 들어가야죠. 한번 곰곰히 들여다 보세요.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한쪽 부류에 속해요. 양분하다보면 이리갈려 저리갈려 .... 공익을 위하는 정치를 원하면 나뉘지 않은 입장에서 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개인 스스로 균형을 잡은 후가 되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선출했으면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지켜보세요. 개인적으로 돈쓰는 이런 거나 비리 등등... 법이 나중이라도 알아서 해줄겁니다. 그래야 당연한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법이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는 겁니다. 그땐 우린 법에 대해 문책을 할 필요까지 생깁니다.
좀 여러모로 늦게 느끼고 글을 쓴 게 아쉽습니다. 이번 선거가 어떻게 되는가 지금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이렇게 치르고는 있고, 반감때문에 당장 그렇게 생각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보수고 진보고 국민까지 엮고 후손들까지 엮어 손해입니다. 이건 엄청난 죄를 짓는 거에요. 그냥 이런식으로 이번선거에 매달리고 그러면 다음선거 그다음선거.. 계속 그렇게 됩니다. 일단 못정하신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참여는 하되 결과에 연연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런 인식을 확대시켰으면 합니다.물론 제도적으로 지원또한 되면 정말 좋겠고요...
주변사람들도 정치얘기 지겨워 하는거 이해해 주세요.지금 그것도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무슨뜻인지 아시죠? 지금까지 그래왔기 때문에 지금은 그게 당연한 겁니다. 그렇게 이해하는 겁니다. 하지만 바꿔야 하죠. 이 글을 보시고 공감하시는 분의 목적은 후대를 위해 정치를 지겨워 하는 이런 사람들이 사람이 줄어야 한다. 이런걸 인식하시고 사람을 대하셨으면 합니다. 그만해라, 하지마라 이러면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정치얘기가 지겹지? 왜 그렇게 된걸까? 하고 반문해보세요... 대화의 흐름또한 전환될겁니다. 누군가 무슨 얘기를 하면 생각을 해보고 답을 하세요. 당장 답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시험이라는 제도가 혹은 방송의 토론 형식 외 다른 이유 등등으로 그렇게 된것이겠지만, 사적인 토론이나 대화에 그런 것까지 적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당장 안될수도 잇어요. 하려고 해 보세요.
예를 들어 자본주의 사회다 보니 돈에 움직이는 사람도 있겠죠. 그 사람은 자신이 어떤 걸 정의 못내렸다면, 보수도 우익도 아닌 정치장삿꾼이나 정치 장삿꾼이 부리는 직원. 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결론을 내려 정했다면 그는 자신이 내린 결론으로서의 진정한 보수인 겁니다.반대도 마찬가집니다. 차이가 뭘까요? 스스로 알고 원해서 부족함을 느껴 고치고 싶어서 정한 겁니다. 그건 공익을 위해 스스로 이런게 필요하다 생각해. 라는 의견입니다. 모든 게 그에대한 이유가 있겠죠. 지금은 생활비 때문에 혹은 다른 것 때문에, 그런 걸 하지만 그사람의 생각은 분명 다를 수 잇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그렇게 평가를 내리고 싸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너 진정한 보수가 아니구나? 되물으면 또 그렇게 됩니다. 섞일 말이 또 생겨요. 그냥 본인들이 그걸 알고 있으면 됩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보수 입장에서 보건대, 혹은 진보 입장에서 보건대, 이런 얘길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러게 된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겁니다. 그런거 그냥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세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표면적으로 알 수도 없고 내가 정의한다고 그게 다일리 없잖아요. 편하게 나누어 한쪽으로 몰면 반대편으로 간다는 간단한 1차원적인 공식에 휘둘리면 1차원적인 사람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1차원적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1차원에서 사는 겁니다. 왜? 위에도 말했지만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한쪽에 속합니다. 모든 걸 떠날 수 없어요.스스로 생각 못하고 감정에 휘둘리면 스스로 민주주의라는 방식을 포기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계속 나누어서 만들어진게 이 사회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남녀, 종교...지역, 흡연 비흡연...무엇이건 욕심에 의한 건 욕심이란걸 인지하고, 욕심으로 말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면 공산주의라고 정해져 있나요? 아니란 거 다들 알잖아요? 근데 그걸 붙들고 늘어지고.... 그런다고 반발하고....당연히 모든게 지겹죠. 정치 종교 뿐만 아니라 모든게 그래요. 그냥 그런거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해온 겁니다. 받아들이면 바뀔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들어 비흡연자든 흡연자든 권리를 찾고 그럴 수 있어요. 비흡연자는 비흡연자들만의 욕심으로 흡연자를 민폐라고 정의하고 욕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자신의 욕심인지 자각을 못하고 말을 하면, 흡연자의 반발을 삽니다. 흡연자 또한 스스로의 욕심으로 비흡연자를 대합니다. 이런 간단한 것도 인지를 못해요. 무엇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말하는가부터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흡연자로서 혹은 비흡연자로서가 아닌 공공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런거 안보고 안쓰고 물러서고 싶다. 물려받지 않아 내가 확실히 모르는 건데도 어떻게든 표현하고 택해서 바꾸는 방식을 말하고 싶었습니다.그냥 말 그대로 미칠것 같더군요. 비난, 자괴감, 싸움 이런 걸 표현하는 글 볼때마다 찔리고, 말리고 싶고, 편들어 글 달아주고 싶고, 틈새에 낀 소수가 되기보단 편하게 나도 어느 한쪽이라 정의하고 싶더군요. 그런데 그럴수도 없어요.스스로 본인들이 답을 내리지 못하면, 다음에 또 그렇게 만들게 되는 것도 있거니와 균형잡힌 시각을 나도 못 받은 상태에서, 한 쪽에 속하면 저도 그렇게 되고 그런걸 만들게 되요. 내가 ~~한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라는 베오베 단골 있죠? 반발하면 어느쪽이건 한쪽에 추진력을 주게 되요. 욕을 하면 이사람이 왜 하는가를 들여다보고 생각해보고, 싸움에 대한 정의를 일단 내리세요. 네가 지금 정치 얘기를 하고싶은게 아니구나? 그냥 남을 한쪽으로 몰고 싶은거지? 하고 물어보세요.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균형을 잡지 못하고 휘둘리는 스스로에 대한 욕이라고 받아들이세요.
전에도 썼지만, 말이란거 욕이란거 듣는 쪽, 받는쪽이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끔찍한 과거사를 끄집어 들이대면 욕하기 전에 차분하게 생각을 가라앉히고, 잊어선 안될 과거를 알려줘서 고맙다. 널리널리 퍼뜨려 달라.개인적인 희망으로 네 치우친 평가는 빼고, 역사적 배경으로 대체해서 퍼뜨려 줬으면 한다. 요청할수도 있잖아요? 안그래요?
제가 아는 게 다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어쩌다가 가끔 오는데를 간만에 들러 그냥 아는 한도 내에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이 짧은 기간에 최대한 많은 걸 보고 선택의 방식을 보여주고, 그런 결과를 보고도 싶은데, 그거 당연히 될 리 없다보니 최대한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는데, 계속 수정하고 삭제하고, 그 내용의 전달도 되는 지 안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대다수 침묵하니 소수 의견이에요. 왜 소수가 되야해요? 다수여야 당연한 것 아니에요? 회색이라고 몰릴까봐 겁내지 마세요. 그냥 결정이 좀 늦어질 수 있어요. 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자신있게 말하세요. 아직 못 정했다고. 괜찮습니다. 한가지라도 자신이 알리고 싶은 것.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붙들 수 있는걸 스스로 찾아 내세요. 그리고 사견은 빼세요. 놓고 토론 해보는 겁니다.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그리고, 자꾸 반복해서 지겹겠지만 후대까지도 이렇게 만들진 말아야죠. 그냥 지금 그렇다고 그게 다가 아니에요. 스스로의 현재와 미래를 흑백으로 정의하고 만들지도 마세요.거기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내자식, 손주 나뉘어져서 왕따 만들고, 단순한 싸움꾼 만드는거에 동참하지 마세요. 싸우고 감정 소비하고, 그게 가라앉을올 시간에 다른 걸 할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게 공부든 게임이든 뭐든 상관 없어요. 여기서 내가 싫은 것을 물려주지 않고싶다는 걸 차근차근 보고 듣고 경험하고 생각해가면서, 그 때까지 정리를 해나가 보세요. 아빠는 혹은 엄마는 이런 민주화를 생각하고 이렇게 살아왔단다. 이렇게 말해야죠. 그 때서야 자랑 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 한쪽에 서있다고 욕하지 마세요. 다들 그런 각자의 생각이 잇을 수 있습니다. 그분들도 후대를 위해 그렇게 살아오신 겁니다. 다만, 흑백논리에 휘둘려 살아오셔서 그렇게 된 것 뿐이라고 이해를 하세요. 하지만 바꿔야죠. 계속 과거의 사고에 머무른 사회가 되면 안되요. 정말 슬픈 일입니다. 일제강점기 씻을 수 없는 치욕입니다. 하지만, 그때 상황 우린 몰라요. 조부모님께서 친일에 앞장서셨을 수도 있어요. 그런일이 또 벌어지면, 또 반복하게 됩니다. 그걸 한쪽에서 이용하고 한쪽에선 욕하고... 우리가 정신차려야 합니다.
큰 영향이 뭔가를 짧은 지식 내에서 생각을 해봤는데, 그런 얘기도 많기도 하고, 아마도 종교가 아닐까 하는 쪽에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2분법이라는 것에 대해 해석 방법이 틀린 듯도 합니다. 누가 이런 방법을 생각해 낸건지 모르겠지만, 적용한 사람도 전 정말 천재라고 생각이 들어요. 천사와 악마 혹은 천당과 지옥을 나눠 천사 아니면 악마다 천당못가면 지옥간다 그러나. 종교를 잘 선택하면 천당에 가는 길이 가까워진다. 라는 권유에 의해 시작했던 것 같고, 그렇게 해왔으니 그런 사고가 자연스레 배이신 것 같은데 이건 옳지 않은 듯 합니다. 천당/지옥 사후세계입니다. 조상들이 현명한 거였어요. 외래문물 분별없이 받아들일 후손들을 위해 남겨준 좋은 2분법적 유산이 있어요. 이승 저승. 죽으면 저승간다.
균형을 잡고 한번 봐보세요. 지금 해석이 틀렸다는 것 아닙니다. 언론이 아무리 공정한 기사를 내보내도 받는 쪽의 시각이 치우치면 그것도 불공정 언론이 됩니다. 사건에 대해 모든 걸 다 싣지 못하니, 그럴 수도 있어요. 이럴 땐 인터넷을 활용하는 겁니다. 요즘 얼마나 좋아요? 전 RSS Feed를 이용합니다. 저도 손이 잘 안가는 게 문제긴 하지만...소셜 북마킹 서비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건 링크를 가져다 올려두면, 계속 소식을 가져다 줍니다. 야동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것보다도 이런 정보를 모아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RSS 리더기 하나 구해서 설치하시고, 계속 차곡차곡 쌓으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필요할 때, 들여다 보시길 권유합니다. 언론이 치우쳐 있는 기사를 낸다는 것보다 그 이전에 스스로의 시각이 바른가부터 돌아보는 그런 성숙한 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거기에 표심이 언론에 흔들리는 건 문젭니다. 그게 어떻게든 나눠온 역사가 만든 결과물이고 그렇잖아요. 시각부터가 우리편 아니면 적이니. 안그래요?.예를 들어 파퓰리즘얘기가 많은데, 그게 우선되어선 당연히 안되지만, 그렇다고 반감의 사유또한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언론은 정보라고 생각하세요. 언론도 관심병입니다. 정치도 관심병이에요. 나한테 관심가져달라고 아우성 치는 겁니다.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그렇게 된 거겠어요? 지겨워하고 피하면 관심병 걸립니다.
요즘 인터넷 방송 인기있죠? 한쪽이 싫다고 한쪽으로 흐르지 마세요. 균형이 우선입니다. 재미난 정보고, 재미난 방송입니다. 하지만 싫은 감정을 투표에까지 혹은 다른 곳까지 이으면, 그건 선거에 대한 의견이 아닙니다. 사회가 그런다고,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정권에 대한 반발심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왜 그런가부터 생각을 해보세요. 천천히라도... 그리고, 인터넷 방송에 휘둘리는것 또한 파퓰리즘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모 전 의원님께서 출연하시는데, 그분 말씀 재미나게 잘 하십니다. 하지만, 선거에 나설 때, 이걸 이용하실 수도 있겠지만, 판단의 기준이 되면 안되겠죠. 어쩌다보니 한쪽에 관한 얘기만 계속하게 되는데, 곧 지원사격에 나서는 그분에 대한것도 마찬가집니다. 의견은 받고, 그 분의 생각을 들여다봐야지 천재성 있는 어느쪽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생각을 하시면 다른쪽에서도 후일에도 그게 수법과 전략, 전술이 됩니다. 정말 바꾸려면 어떤 이유가 됐건 국민들이 균형잡힌 시각으로 나누고 싸우지 말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배신하면 안되고요. 개인적인 재미또한 분리해야 합니다.언론이 어떤 말을 하건 반발하기 전에 정보로 쓰세요.
특정 정당에 대한 반감이 현재 너무 강해요.당연하고 물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지금 필요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게 바른 시각이라는 건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다시 생각해보세요 어떻게든 감정으로 투표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결정해서 투표하셨으면 합니다. 세뇌 당하지도 마시고요.
진정한 광역 어그로 시전이네요ㅋㅋ. 좌/우/종교/정치/언론/방송팬...전 저 ㅤㅃㅒㅤ고 다 적으로 돌리는 상황이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전 빼더라도 모두 다 균형잡아 후대를 생각하며 뭉치시길 바래요. 이만 진지를 죽 쒀서 말아 먹은 씹선비 줄입니다. 글이 좀 길어 제대로 전달이 될지 모르겠네요.
덧 : 이건 어디다 써야할 지 몰라 덧답니다. 다들 한번 쯤 생각해 보실 테고, 많은 기준이 있겠지만, 전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 '소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합니다. 국민들이 정책과 공약을 보고 뽑더라도 그 중에서도 원하는게 있을테고, 원하지 않는 것도, 수정을 원하는 것도 공약 외 다른 것도 있을 거라는 것. 소통이 아니면 모릅니다. 공약을 이행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걸 망각하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소통을 반영하는 제도나 기관에 관해선 안찾아 봤지만, 이미 있거나 한 경우 이런걸 알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시스템 또한 정책 공약 이행도에 대해 평가기관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평가 만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되면 안되죠. 제 의견이지만 소통이 잘 되는 사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통이 안되는 건, 스스로 국민이 뽑은 의미를 저버리는 게 됩니다. 하든 안하든 알리고 듣고 보고 정확한 답변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뭘 우선으로 해야할지도 알텐데, 이거 잘 안되면 실망감 크죠. 다음 후보 때 이런거 생각 안해야 하는데, 출마자의 부담이 될 이게 외려 투표를 하는 유권자의 부담으로 자리잡습니다. 과연 잘 지킬까...신뢰와 신용을 하락시키고,여기서부터 변질과 분열이 시작될 겁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게 공약에 있는 내용만 있는건 아닐겁니다.그리고, 공약 중에서도 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전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균형을 잡은후에 생각하는 정치에 바라는 스스로의 기준을 한번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고 참고하시게끔 됐으면 좋겠지만, 안티도 많이 생겼을테니 다른 분이 수집하셨으면 합니다. 모르겠다, 혹은 이익이라고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긴 글이 아니더라도 간략하게라도 이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써보세요. 이건 위에서 말한 결정과는 별개입니다. 당장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수집 정리해서 당장 아니라도 인터넷 여론을 후대에서라도 참고하게끔 남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