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빠일수도 축빠일수도 있는데 일단 국딩때부터 야구는 생활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서 야빠쪽에 조금 가깝다고 할수있는데요...
예전에는 어렸을때 구덕도 많이 다니고 축구장에서 경기장 난입해서 경기가 중단된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억에 없어요 너무 어렸을때라 그게 구덕인지도 모르겠지만서도.
하는건 축구가 좋은데 빠심은 야구가 좋아요...
거두절미하고 오유에 보니깐 K리그도 재밌다는 의견이 많아서 몇달전부터 조금 보려고 찾아가보고했어요.ㅎ
취업을해서 서울로 상경했어요 집이 상암근처로 가서 여자친구랑 서울FC경기도 많이 보러 갔는데.;;;;;
그게 너무 재미가 없는거예요 야구는 서포터즈 개념이 아니라 너도나도 서포터즈이고 함께 응원이되는데.
축구는 그냥 서포터즈가 아닌사람은 그냥 진짜 말그대로 그냥 구경인거 같아서요.;;;
연고가 부산이다 보니 어제 부산이랑 수원인가 하는걸 쭉봤는데..
이게 진짜 맨날 EPL만 보다보니깐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진짜 박진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축구는 주말에 조기축구회하면서 알지만 아 저런건 골대 근처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지루하더라구요
뭔가 제가 관심가지는 선수도 없고 좋아하는 팀도 없기 땜에 그렇다라고 할수도 있는데
다르게 재밌게 K리그를 재밌게 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ㅎ팀은 예전에 고종수떔에
수원을 위주로 봤는데 황금같은주말에 또 운전해서 수원까지 가기는 쫌 그렇고.;;;;;;;
이것도 케이리그 까는거라 폭풍 반대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