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도 엄마가 되고싶다
게시물ID : baby_20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으면복이와?
추천 : 11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7/26 15:54:19
옵션
  • 창작글
  • 베오베금지
결혼한지 1년8개월...
연애때부터 피임한적 없지만 임신은 안되고,,
병원 다닌지는 10개월정도 됐네요...
다낭성이라며.. 배란유도제에 주사 맞아가며 호르몬조절되서 그런지 면역력이 약해져서 몸이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가가 와주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으로 버티는데,,,,
오늘 아침 또 한줄을 보니, 머리가 복잡하네요...
근종도 있대고, 피도 고여있는거 같다고는 하던데,,,,후.......
매일 들어오는 육아방....
전 언제 아기자랑하며 육아 힘들다 하며 글 써볼까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ㅠ
충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몸이 찬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따뜻해질까요?)
출처 연예인 임신 기사보며 힘들어 하는 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7-26 16:53:21추천 10
한약에 거부감 없으시면 한약 한번 드셔보시는게 어떠신가요~~?? 한약자체 효능도 있겠지만 저는 한약 먹으면 밀가루 술 찬음식 이런걸 못먹게 하니까 자연스럽게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저도 몸이 차고 자궁이 차서 생리통 생리불순 심했는데 한약으로 효과 봤어요~ 산부인과 치료도 병행했구요!
댓글 1개 ▲
2017-07-27 08:55:12추천 3
어...음. 근종있으면 한약 비추에요
한약은 호르몬계통을 자극하는데 근종이 여성호르몬에 의해 커지거든요. 제가 한약 먹은후 근종이 엄청나게 커진 케이스이구요..
2017-07-26 16:53:41추천 0
비타민D가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의 생식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다낭성 진단받고 과배란 유도제도 먹고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1년 가까이 안생겼었어요...
병원다니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그만 두고
그냥 속는샘 치고 비타민d만 꾸준히 먹으며 에라 모르겠다 엄청 놀았는데 뿅 생겼더라구요...
(따지고 보니 술 엄청 먹고 엉망진창이었던 날 생겼더라는...ㅎㅎ)
댓글 2개 ▲
2017-07-26 18:27:02추천 0
술먹고 체온이 올라가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ㅎ
2017-07-27 10:55:44추천 3
현직약사입니다.
최근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할경우 임신확률이 확률적으로 유의하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최소 1일 3000~5000 IU 식후에 바로 드셔보세요~^^
한 3개월이상 되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에 진입하게 될거에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의 성공률도 올라간다고 하니 꼭 해보세요~
(임신후에도 챙겨드시면 아이의 언어장애도 예방되고 아이의 근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 난임전문의사 말에 따르면 오메가3과 유산균도 난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현대인의 경우 보통 80%정도가 비타민디 결핍인데
여성분들의 경우 옷도 몸을 많이 가리고 거기에 선크림까지 많이 쓰셔서 부족한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요즘 난임이 더 많은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임신 바라는 모든 분들 모두 어서빨리 육아헬로 오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2017-07-26 17:31:50추천 0
조언을 부탁하시니.. 참고만 하시라고 제 경험 써볼게요.

저도 약 먹고 주사도 맞고.. 했는데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지치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위기가 와서 .. 그냥 건강하기만이라도 하자 하고 나쁜거 안 먹고. 늦게까지 안먹고 많이 걷고 좌욕 좌훈 하고 골고루 먹고  공부도 하고 대추고를 누가 해주셔서 그것도 먹고 ... 하다가 자연임신 했어요 !!
임신 후 체질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시체 같은 팔다리는 아니예요 . 뭐가 중요한건지 몰라서 다 적어봤어요. 대추가 여자 몸 따숩게 하고 잠 잘온다고 하니 대추차라도 조금씩 드셔보시고 .. 좌욕 좌훈은 쑥이랑 익모초 같은걸로 했는데 하고나면 몸이 뜨끈하더라구요. 반신욕도 좋았고..
곧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ㅎ
댓글 0개 ▲
2017-07-26 18:24:29추천 2
7년만에 아기생긴 우리부부의 경험으로 몸이 차시다면 좌욕 추천드립니다.
댓글 0개 ▲
2017-07-26 18:26:21추천 7
저희 부부도 결혼한지 3년인데 2년동안 인공수정에 시험관까지 해봤다가 안돼서 좌절했었습니다.
관건은 산모될 분의 체온 같더라구요.
와이프가 좀 냉한 편이라 한약먹고 평균체온을 좀 올렸는데 배란 잘맞추니 한방에 되더라구요....ㅡ,.ㅡ;;;;;
그동안 병원다닌 돈이 아까울 정도로 어이없게 한방에 임신되서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댓글 2개 ▲
2017-07-27 09:57:46추천 2
한방약을 먹고 한방에 되셨군요
2017-07-27 10:30:21추천 0
1 단순히 한약을 맹신하지 마시고 기초체온을 올리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이 좋은(쉽지만 돈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고,
본인이 좋아하신다면 반신욕이나 좌욕, 운동 또는 음식으로 체온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산모의 체온...이라는게 산부인과와 한의원의 공통된 의견인거죠..
(시험관때 비아그라를 삽입하는 것도 혈류량 증가에 따른 온도증가를 위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2017-07-26 19:27:02추천 2
흑염소가 몸이 찬 여자한테 즉효라하여 주위에 흑염소 효과 본 아지매 셋 있습니다.
댓글 1개 ▲
2017-07-27 11:44:39추천 0
흑염소 강추요~!!
2017-07-26 20:58:15추천 1
전 뭐 챙겨먹는게 오히려 스트레스 였어요
먹을때 마다 임신압박이...
진짜 마음을 비워야 오더라구요
차라리 본인이 즐길수 있는 취미를 하나 더 하는건 어떠세요? 미싱이나 수영, 손글씨 같은거 배우시면서 아기에 대한 걱정은 좀 접어두세요
아 저는 그리고 손,발, 배가 찬 편인데 집에 욕조가 없어서 반신욕은 불가라 티비보면서 세수대야에 족욕이나 했네요  화장실에서 혼자 반신욕하는건 다른생각이 많아져서 세수대야에 물 받아서 방에서 티비보면서 했어요 시간 잘 가더라구요 거의 매일했던것 같아요 피로푸는데 최고여서 추천합니다
걱정을 놓아야 몸이 편해져서 임신도 잘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도깨비아저씨
2017-07-26 21:35:50추천 0
댓글 0개 ▲
2017-07-26 22:53:13추천 1
기초체온 올려주는 한약먹고 생각지도 못하게 셋째가 찾아와 주었어요ㅠ 제가 아는 분은 좌훈하면서 몸 체온이 올랐더니 바로 임신이;;
댓글 0개 ▲
2017-07-27 01:28:21추천 0
복분자즙 먹었다가 더워서 고생했어요. 맛있어서 가볍게 한포씩 먹기 좋아요!
아 그리고 체리도 몸을 덥게 해요.
열 많은 친구가 둘 다 맛나다고 먹었다가 밤에 잠을 못자더라구요.
댓글 0개 ▲
2017-07-27 08:20:21추천 8
아내가 다낭성에 불규칙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
Pt 6개월 받고 몸 만드니 주기도 잡히고
자연스레 임신도 되었습니다.
비용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운동이 제일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27 08:24:18추천 1
저희도 제법 기다리다 첫 애를 가졌어요. 저희 아내도 몸이 많이 찼었는데 흑마늘즙 먹고 난 후로 지금까지도 몸이 차지 않아요. 남편에게도 좋은 듯 하고, 부부가 같이 드셔보세요. 곧 아기도 찾아올겁니다. 너무 조급해말고 기쁘게 기다리세요
댓글 0개 ▲
2017-07-27 09:04:16추천 0
경주에 임신되게 도와주는 아주 유명한 한의원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임신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면 거기 꼭 한번 가보세요. 저희도 거기서 약 한달치 지어서 보름만에... 꼭 가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시럽두스푼
2017-07-27 09:15:42추천 0
댓글 0개 ▲
2017-07-27 09:19:08추천 0
http://doctoru.kr/contents/contents_view.asp?SubT=&EL=MSMjQSMjODk3IyMxIyMzMDQxIyMyMDE2LTA4LTE1IyM1NzEjIw==&keyword=%BA%D2%C0%D3&TO=0

제가 자주 찾아보는 가정의학과 교수 닥터유 건강 강의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댓글 0개 ▲
2017-07-27 09:23:56추천 0
첫째는 핫요가 하고 천지기별 모르듯 세상을 즐기고 있을때 덥썩 찾아와줬어요~ 둘째는 병원서 배란기 맞추고 난포 터뜨리는 주사맞고해도 안오네요ㅎ첫째때문에 운동 못하고 워킹맘 스트레스가 대박이라 그런가..

즐길 수 있는 운동과 마음 편함이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 조심스레 얘기드려봐요..  많이들 해주시는 말씀이라 별 영양가는 없네요ㅜㅜ
댓글 0개 ▲
2017-07-27 09:48:36추천 0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한약이랑 복분온찜질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해피밥통
2017-07-27 10:02:38추천 0
댓글 0개 ▲
2017-07-27 10:22:25추천 0
저도 엄청 심한 다낭성에 자궁근종 큰거 세개있어요.. 임신은 당뇨병약으로 해결봤구요.. 다낭성이 원래 몸에 인슐린이 높아 생기는 호르몬 교란으로 오는거라 나중에 당뇨올 확률이 엄청 높아요.. 의사도 임신 계획이 없어도 낮은용량 당뇨약을 먹으면서 체질개선하라했구요.. 당뇨약먹으니 다낭성때문에왔던 여드름이나 색소침착 싹 사라졋구요.. 6센치던 근종 2센치로 줄어들어서 수술안해도 된다 하더라구요..
당뇨약먹고 운동하면서 생리돌아오니 첫째는 약 6개월만에 생겼고 둘째는 첫째 모유수유끊고 여드름제거목적으로 당뇨약 다시 먹기 시작하자마자 생겼어요 ㅠㅠ 의사가 약처방해주면서 피임잘하라했는데.... 생겨서 이제 막달이에요...
의사랑 잘 상의해보시고.. 다낭성은 그래도 임신확률이 높은 편이니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7-07-27 10:28:43추천 1
생강차요 생강차!! 생강차 하루 한잔씩 드셔보세요
친한 언니들 세명 다 2년이상 자연임신이 안되서 1년이상 병원다니고 비싼 한약지어먹었는데 답은 생강차였대요!
몸이 냉한 사람한테 좋대요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저도 몸이 차서.. 언니들하고 생강차 홍보대사 하고있습니다ㅎㅎ
댓글 0개 ▲
2017-07-27 10:47:21추천 0
대추 생강차 좋아요.
전 남편이 정상정자수가 적고 정자활동량도 낮아서 자연임신은 어려운 경우였어요. 더군다나 저도 몸이 굉장히 차서 더 어렵더라구요. 전 한약도 자주먹긴 했는데 생강차가 참 좋더라구요. 생강만 넣으면 넘 매우니 대추도 같이 넣어서 드세요~ 그리고 배 따뜻하게하는 복대같은것. 따뜻한 열로 배 뜨끈뜨끈하게하는 복대도 차고 그랬네요.
인공수정 4번에 시험관시술2번째에 아들이 생겨서
지금 4살이에요. 결혼 7년만에 낳아서 잘 키우고있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7-07-27 11:24:37추천 0
많은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기 걸렸을때 사다둔 생강차 마시면서 복분자즙을 주문해봐야겠습니다.
좌훈도 좌욕도 시간 될때마다 해봐야겠어요...
스트레스가 가장 안좋은걸 알면서도.. 조절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더구나 직장인이기에,,,
많은 분들 힘 받아서 꼭 성공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7-07-27 11:46:13추천 0
몸 따뜻하게 하는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은 운동입니다~~
무리하지않는 적당한 유산소운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댓글 0개 ▲
2017-07-27 16:19:59추천 0
먹을거 다챙겨먹고 좋은거 다해도 스스로가 스트레스받으면 안좋아요!  마음을 편하게가지고 즐겁게 지내시다보면 천사가 올거에여!!
댓글 0개 ▲
2017-07-27 16:23:09추천 0
현재 임신 32주, 배불뚝이 8개월 아줌마 입니다.
2014년 결혼하여 작년 크리스마스 까지 아기 안생겨서
안생기려나 하고 잠재적 딩크였는데
아기에 대한 욕심은 없었지만 정작 안생기니 몹시 마음이 우울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이 복분자도 권해주고 홍삼도 먹고 했는데 뭐...그런건 별 효과가 없나부다 했습니다.)
2016년 크리스마스때 아기가 안생긴다면 그냥 아기 없이 살자며 동생 커플과 와인도 마시고 우헤헤 거리고 지나고
2017년 1월! 느낌이 뽝! 달라서 보니 두줄 떴습니다.(저 35세, 남편 40세가 되었네요)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주변에 뒤늦게 아기 갖는 커플 모두
마음을 비운 후 아기가 찾아오더라고요.

1년 8개월이시면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좋은생각만 하며 두분 서로 위하다 보면 곧 옵니다. 예쁜 아기천사!
댓글 0개 ▲
2017-07-27 18:37:02추천 0
제가 근종이 있는 원인불명 난임이었는데 한약은 비추에요. 근종이 커지거나 생리혈이 과다되거나 그렇더라구요. 몸을 따듯하게 하는데는 침과 뜸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꼬박꼬박 맞으러 다녀야 하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전 효과 봤어요
댓글 0개 ▲
2017-07-28 06:10:16추천 0
저는 근종이 두개, 배도 엄청 차가운 편 이구요
결혼후 3년동안 두번의 계류유산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마음 비우고 난임병원에 갔죠

우리 부부는 난임병원 다녀서라도
아가는 꼭 낳아야 한다는 생각 하지말자

병원 다녀서 아가가 와주면 정말 좋은 일이고
그게 아니여도 우리 둘이 잘 살자 라는
생각으로 병원갔다가 검사후 배란일받고
바로들어섰어요
그리고 왜 유산이 됐는지에 대해
조치를 취하니 유지가 잘 되어 올해 출산을 했구요

저는 일단 심적인 부담을 전혀 갖지 마시란 거에요
그리고 엄마아빠가 될 두분 건강관리 잘하세요

특히 엄마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다이어트겸 헬스와 식단관리를
열심히 했어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힘 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7-07-28 15:12:26추천 0
대추끓인물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특히 대추끓인물은 스스로 바로 느껴질정도였어요.
저도 몇년간의 힘든시간끝에 지금은 말안듣는 8개월아들램이 주우러다니라 바쁜 늙은 엄마입니다.
지치지마시고 포기하지마세요~!
예쁜천사일수록 느려서 엄마한테 천천히 온다 하더라구요^^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