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윤옥 여사 사촌언니 공천헌금 받은 혐의 긴급체포 기사입력 2008-07-31 17:55 |최종수정2008-07-31 17:56 광고 [중앙일보 정효식]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31일 18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김씨는 18대 총선 공천 당시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부터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주겠다며 수억원대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브로커 A씨에게 수십억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상당액이 김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A씨도 함께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달초 이같은 혐의를 포착해 김종원 이사장을 수차례 불러 조사해왔다. 정효식 기자 [☞ 중앙일보 구독신청] [☞ 중앙일보 기사 구매] “뉴스와 매거진을 한번에! 중앙일보 모바일 Highⓙ <905+무선인터넷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31/3170016.html 근데 이 뉴스를 중앙에서 제일 먼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