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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주세요Ω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2/22 17:26:46
남친하고 저는 나란히 20대지만 나이차이는 5살.
5살 더 많은만큼 남친 저에게 정말 잘해줬어요. 저도 이전 실패했던 연애들을 거울삼아 정말 잘해보려고 노력했구요.
하지만 제가 약간 그런 타입이거든요. 공주병?? ㅠㅠ
어딜가든 공주대접받고 그런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떼쓰는게 좀 심해요.
저도 그 사실을 알고 많이 노력했지만 얼마전에 오빠에게 정말 큰 잘못을 하고말았어요 ㅠㅠ
그 말은..오빠가 자꾸 약속시간에 늦길래.. ㅠㅠ '가정 교육 그딴식으로 받으셨어요?' 라고 해버린거에요..
저도 저희오빠 군대졸업하고도 펑펑노는 백수지만 누가 욕하면 진짜 싫거든요 ㅠ
근데 오빠에게 그런말을 해버렸으니.. 반성하고있는데.. 오빠한테 사과를 못하겠어요.
오빠가 화내면 완전 무섭거든요 ㅠㅠ
막 좀 거칠게 때리는건 아니지만 막 절 흔들고 ㅠㅠ 가방 핸드폰 다 집어던지고 길거리에서 사람들 일부러 많은데 골라서 훈계하고 제가 질질짜야지만 그만 하는 성격이라서.. 너무 무서워요 ㅠㅠ
어제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 사과는 해야하겠는데 벌써 저녁 다 돼가고..
어떻게 사과를 해야 덜 혼나면서 잘 마무리지을수 있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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