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여사자람입니다 아직고등학생인데요
실용음악보컬을공부하고잇습니다
제가다니는학원에서정기적으로공연을하는데
제공연을보러오는친구두명이잇습니다 저는그친구들만초대하구요
이번공연도날짜와시간을말해주며 그친구들에게알려주엇습니다
다른친구들도오겟다고햇지만 공연오는친구들은다른학교여서
불편해할까봐초대하지않았어요 그런데 오늘리허설준비하러공연장
.가고잇는데 문자가연속으로두개가왓습니다
둘다사정이잇어서못오겟다고문자가왓어요 
한명은 대회준비가3일남아서못갈것같다 라고오고
한명은 어제불닭을먹어서 배탈나서 못갈것같다
순간 얘네뭐야싶더라구요 그래서전화를했어요
진짜못오냐고하니까 미안하대요 진심으로하는말같앗지만
사람마음이란게 참 그렇터군요 그래서 전친구에게 
"그래도..좀섭섭하다"하니까 친구가미안하다고계속그러더군요
그리고알겟다고 끊어버렷는데 졸지에 지인아무도없이 무대에서게되서
다른친구를불렀습니다 그친구들이그전날에말해줫으면얼마나좋을까요
공연끝날때까지섭섭햇습니다.근데돌이키고생각하니 사정이잇엇는데
그친구한테괜한말햇을까싶네요..어떡할까요..이대로가다간 연락끊길것같은데
그러고싶진않거든요..도와주세요 이럴땐어떡해야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