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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3회묻효
추천 : 4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26 23:09:39
나도 이 더운 열대야에 치킨에 시원한 맥주 먹고 싶어요..
나도 엄마가 차려주는 밥먹고 씻고 내방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 보다가 잠들고 싶어요..
나도 저녁에 친구만나서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팝콘, 콜라 사들고 극장가서 영화 보고 싶어요..
나도 비오는 날 동네 시장에 파전 집에 들어가서 막걸리 한그릇과 파전한장 맛있게 먹고 오고 싶어요..
아침에 따뜻한 햇살 받으며 일어나 모닝커피 한잔과 기분좋은 음악으로 여유롭게 시간보내고 싶어요..
나도 맛있는 맛집이나 부페에 가서 맛있는 음식 충분히 음미하며 여유롭게 먹고 싶어요..
모유수유하는 이제 돌된 셋째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다 꿈 같은 소리네요...
그치만...이 꿈들이 이루어진다 한들 아이들이 없으면 더 괴롭고 힘들겠죠...?ㅠ
시간이 좀 지나서 저만의 시간도 빨리오길 바래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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