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베오베 갔던 글이에요.
요리사로서 복귀하고나서, 가오픈 이후에 정식으로 매장 이제 오픈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메뉴 개발 차츰해서 컨셉에 맞게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있는데... 아직 오픈 초기라 메뉴가 허술하긴 합니다.
오픈한지 3주째 되는 날에... 협찬해달라는 연락이 있었어요.
사장님이 저한테 원오원이라고 해서... 일에 매달리다보니, TV프로그램을 못 보고 살아서, 누군지 몰랐었네요.
(아재 오징어입니다. ㄷㄷㄷ)
잊고 있었다가, 뮤직비디오 발표가 되었던 찰라에... 순간 1초에 휙하고 나오고 사라졌네요. ㅎㅎ
연예게에 올릴까 하다가, 저는 요리사이고, 음식 사진이 더 많아서... 음식게에다가 올립니다. ㅎㅎ
광고는 싫어서, 살포시 가렸습니다.ㅎㅎ
요리사 생활 1년여만에 복귀하고, 예전에 매장 오픈/폐업 경험이 꽤나 있어서 오픈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만 매출 스트레스가 있을 뿐...
그래도 자랑거리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ㅎㅎ
매장 오픈 했을 때 찍었던 사진이구요. 수비드, 키친에이드 등 놀이기구들 꽤 있어요.
스모크 박스 장치이고, 제 장난감입니다.
요거는 보름 기다려서 탄생한 베이컨이에요.
1판이 너무너무 커서... 지름 18인치, cm로 변환하면 46cm 정도 되서... 조각으로 팔아요.
메뉴에 나가는 샐러드에요. 매장 홍보는 극도로 싫어해서... 매장 이름은 비밀!!!
하와이언 피자~
버섯, 베이컨, 마늘이 들어간 피자~
혜자 페페로니 피자에요~
윙은 개발은 끝난 단계에요. 미국식 양념 윙이라, 조금 자극적이긴 해요. 요건 아직 비공개~ ㅎㅎ메뉴에는 없네요.
베이컨 말고도, 도우, 토마토 소스 등등 다 만들어 써요.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오픈 주방이라 작업하는 거 다 보여드려요.
매장 디피에요. 저 위의 책은 제가 메뉴 짤 때, 저를 도와 줄 친구들이에요.
그리고,
놀다 가시라고, 당구대도 있습니다. ㄷㄷㄷ
매장 내부 포토존이구요. 벤치 밑에 놓을 생각인데... 아... 지금은 화분만 가득가득 하네요.
그리고 매장 이름 가려주는 센스... 홍보는 아니고, 오유를 잠시 끊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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