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올 있었던 전화통화 내용을 적습니다. 애들을 비하하는 내용은 아니니 절대 오해없으시길... (자신의 딸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빠들의 싱거운 농담 일 뿐입니다. 등장인물 : 5살 딸을 둔 아빠 "갑", 11살 딸을 둔 아빠 "을"
간만에 통화하는 친구들의 전화 내용입니다. 따르릉,따르릉 갑 : 어이 친구 올만이다. 을 : 그래 니 딸래미는 잘커냐? 갑 : 요즘 밥을 안먹어 큰일이다. 하루 네끼는 먹어줘야 빨리 키워 돈벌러 내보내는데 ㅋㅋ 을 : 밥잘먹는 보약 좀 지어 먹이지, 그럼 내년쯤에는 돈벌어 올텐데.ㅋㅋ 갑 : 니 딸래미는 이제 다 커서 돈벌어 오겠네...어디 다니냐?? 을 : 아직 4학년이라 졸업은 해야지 될것 같은데. 갑 : 왜. 학력으로 승부걸거 아니면 지금 취직해도 될 텐데..꼭 졸업장 필요 하냐?? ㅋㅋ 을 : 된장, 안그래도 어제 원서 넣었는데..졸업증명서를 요구하더라고... ㅋㅋㅋ 갑 : ㅋㅋㅋ
잼없는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만, 악담은 피해주세요. 딸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빠들의 싱거운 안부전화 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