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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친구들의 안부전화..
게시물ID : humorbest_208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생긴오빠Ω
추천 : 54
조회수 : 278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01 23:40: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01 15:47:43
걍 올 있었던 전화통화 내용을 적습니다.
애들을 비하하는 내용은 아니니 절대 오해없으시길...
(자신의 딸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빠들의 싱거운 농담 일 뿐입니다.
등장인물 : 5살 딸을 둔 아빠 "갑", 11살 딸을 둔 아빠 "을"

간만에 통화하는 친구들의 전화 내용입니다.
따르릉,따르릉
갑 : 어이 친구 올만이다.
을 : 그래 니 딸래미는 잘커냐?
갑 : 요즘 밥을 안먹어 큰일이다. 하루 네끼는 먹어줘야 빨리 키워 돈벌러 내보내는데 ㅋㅋ
을 : 밥잘먹는 보약 좀 지어 먹이지, 그럼 내년쯤에는 돈벌어 올텐데.ㅋㅋ
갑 : 니 딸래미는 이제 다 커서 돈벌어 오겠네...어디 다니냐??
을 : 아직 4학년이라 졸업은 해야지 될것 같은데.
갑 : 왜. 학력으로 승부걸거 아니면 지금 취직해도 될 텐데..꼭 졸업장 필요 하냐?? ㅋㅋ
을 : 된장, 안그래도 어제 원서 넣었는데..졸업증명서를 요구하더라고... ㅋㅋㅋ
갑 : ㅋㅋㅋ

잼없는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만, 악담은 피해주세요.
딸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빠들의 싱거운 안부전화 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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