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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지가지한다?
추천 : 20
조회수 : 133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7/27 15:26:27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엘레베이터가 역마다 생겨서 유모차를 끌고 많은 부모님들이 지하철 탑승을 하십니다.
그런데 가끔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하철에 간격에 유모차 앞바퀴가 끼는 문제입니다.
지하철 간격은 적게는 3센티~크게는 15센티 가량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유모차 앞바퀴가 지름이 12센티~20센티 사이입니다.
지하철 탑승시 앞바퀴를 들지않고 탑승하시면 이 간격에 유모차 바퀴가 낄수 있습니다.
당연히 안전센서가 유모차가 있으면 다시 문이 열리고 지하철이 출발하지 않습니다만
애도 놀래서 울고
부모님도 놀래서 당황하고
역직원도 cctv감시하다가 놀래서 뛰어나가고
차장 혹은 승무원도 놀래서 난리나고
관제도 놀래서 뒤집어지고
지하철 회사도 난리가 나고
탑승객도 놀래서 난리인데다가
빠질때까지 지연을 하기때문에 타고객들도 불편을 겪습니다.
어른들이야 놀래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굳이 아기를 놀래개 할 필요는 없자나요 ㅠㅠ
제발 부모님들 지하철 승차하실때는 꼭 앞바퀴를 살짝 들고 탑승해주세요!!!
p.s 휠체어 바퀴도 앞바퀴는 지름에 12~20센티라 휠체어도주의해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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