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 친구들이랑 동생 데리고 결국 다녀 왔네요 ㅎㅎㅎ
사실 부모님 없이 학생들끼리 가고 동생까지 데려가서 많이 긴장하고 무서웠는데
축게에 계속 질문도 올리고 특히 자로 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_ _)
우선 킥오프 두시간전부터 입장가능하다고 해서 1시부터 줄서서 입장했구요
예상외로 개막전이라그런지 수원 서포터즈의 열렬한 함성과 응원이 대단했습니다 ;;
그리고 경기전에 이벤트 했는데 박지성 선수가 스폰해준 동남아 여행권 타간 커플 부러웠지만
빕스 외식권 타간 서로 키스했던 남자 동성 커플이 더 부러웠습니다 ...?
무튼 정말 수원 응원 장난 아니였구요 하프타임에 타이거 JK와 윤미래 그리고 비지였나 그 분도
노래 부르고 가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역쉬 TV에서 백날 봐도 직접 봐야 생동감이 느껴지는것같슴다 ㅠㅠㅠ 수원팬 할까봐요
박종진 선수가 제일 많이 뛰고 활발해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여러분 K리그 직접가서 한번만 보세요 후회안합니다 ㅋㅋㅋㅋ 수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