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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고 나서 수술 소감
게시물ID : dungeon_208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측정공식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15 11:58:23
짧고 강려크한 한줄요약 : 꼭 해야겠다는 필요가 있는 사람만


수술직후 : 미친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게됨
양쪽코를 틀어막았는데 돌아버림

그날 밤 : 미치기 직전
숨을 입만으로 쉬고  잘때도 입만으로 쉬는데
20분 간격으로 깸
입안이 말라서 아퍼서 깸

다음날 적응됨 살만함

마지막날
코속 틀어막은거 빼는데 기절할뻔

한쪽 코구멍당 솜을 7개~10개 사이로 우겨넣어서 꽉막아놓은거였음
뺄때 정신이 날라가는 경험을 함ㅋ








이 모든걸 격고나서 첫숨을 딱 쉬는데
코에 걸리는게 없어
겁나 상쾌해
와우

물론 뒤로는 몇달간 관리가 필요함
그래도 겁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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