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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꼼수집회’ 
‘선거유세를 가장한 불법집회’? 
김승근 ([email protected]) 2011.10.22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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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방송 ‘나꼼수(나는꼼수다)’와 ‘명품수다’ 등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꼼수의 결정판이 광화문에서 진행됐다’는 지적이 있다. 
  
10.26재보궐 선거의 유세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민주당은 22일 오후 4시 시청광장 등에서 유세를 갖고 이어 광화문으로 문화행사를 가장한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시민들에 의해서 지적됐다. 
  
선거유세는 장소가 제한돼 있지 않다고는 하지만 집회는 사전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선거유세를 가장한 불법집회’라며 ‘꼼수의 결정판’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등에 나갔던 시민들은 선거유세인지 시위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꼼수집회’를 보면서 볼썽사나운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김승근 기자 ([email protected])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등에 나갔던 시민들은 선거유세인지 시위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꼼수집회’를 보면서 볼썽사나운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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