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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스며든 친일 음악이 공포
게시물ID : panic_20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량
추천 : 13/5
조회수 : 642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10/29 20:50:04
[친일음악] '독도는 우리땅'이 친일음악? - 우리삶속의 친일 음악! 네이버 카페 : 이달의 독립운동가 우리 삶속에 베어있는 친일 음악에 대해 알아봅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우리동요라고 수록되었던 노래들이거의 대부분 일본의 동요를 가사만 바꿔 수록한 것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러한 친일 음악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일본식 장단과 음계로 구성된 퐁당퐁당 그리고 우리의 전래동화라 소개된 꼭꼭 숨어라는 애도시대 일본의 민요화 오히려 더 비슷하다고 하네요. 학교종이 땡땡땡역시도 친일음악이라는데 친일음악은 도레미솔라 매끄러운 두박자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꼬마야 꼬마야 역시도 쎄쎄쎄 우리집에 왜 왔니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역시도 일본의 노래에 가사를 바꿔 부르는것에 지나지 않는다네요.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역시도 일본 음악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데... 광주에서는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광주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자 모임인 '광장음악회'가 친일ㆍ항일 음악을 번갈아 들려줬다고 하네요. '반달', '오빠 생각', '퐁당퐁당' 등 일제 강점기부터 전해온 동요와 창가를 시작으로 채동선의 '고향', 정율성의 '연안송' 등 일제에 항거한 작곡가의 노래와 홍난파의 '희망의 아침', 박시춘의 '혈서지원' 친일 노래가 차례로 연주됐었다고 합니다. 또 이홍렬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조두남의 '선구자',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 등 친일행적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음악가들이 작곡한 노래들도 소개됐었다네요. 초등학교 때 배운 동요들마저 일제 잔재라면 우리의 정체성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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