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소기업 면접을 3군데를 봤습니다.

첫번째로 희망연봉을 부르래서 3200~3400을 불렀는데, 최종면접때 3000까지 줄수있다고 신입중에서는 제일많이 주는거라고 했습니다.(믿기진 않지만...)

따로 보너스나 인센티브는 없구, 주말출근도 있긴한데 주말출근하면 평일에 대체휴일도 있습니다.

야근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일찍 끝나구, 사무실 분위기는 되게 좋아보였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도 제가 하고싶은 분야하고 비슷하구요.

그런데 두번째,세번째 면접본 회사에서 연봉을 3200,3500을 불러서 고민입니다.

두번째 세번째회사는 거의 유지보수일만 하거나 금방 망할거 같아서 안간다고 하긴 했는데.

개발자 초봉 3000이면 괜찮게 받는건가요?? 퇴포에 인센 없이요.

괜히 눈만 높아서 고민이네요.

회사 규모는 사원이 1x명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