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잠시 시승정도 하려고 갔었는데...
원래 몰던 K5 GDI 엔진의 높은 음조의 배기음과는 다르게...
부릉 부릉 부르르르릉 하는 낮게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사나이의 가슴을 울리기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세시간만에 계약까지 하고...
차까지 몰고 나왔습니다.
방금전까지 한참 몰다 왔는데...
소리만 들어도, 후회는 안할듯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앙 감동... 남자의 로망... 으아읔
P.S. 1> 키다리님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기호에 맞추어 구입했네요.
P.S. 2> 키다리님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키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