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로퀘스트 구간을 분쟁지역으로 두는곳은 참으로 우매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이라도 갈수있다면 말을안하는데 꼭 분쟁지역을 가거나 분쟁지역에 위치한 인던을 가야한다면??
진짜 하기싫을것 같습니다.. 
   저렙들 레벨업하는 구간과 레벨업컨텐츠를 모두 즐긴 만렙유저들을 왜 같은곳에 두는걸까요? 솔로퀘스트중인데 뒤에서 화살한발 날아와서 원킬이 나면 처음에 화가난다기보단 황당합니다. 일단 처음이니 부활하고 진행하죠. 근데 계속옵니다 만렙이. 이렇게되면 당하는사람도 가만히못있죠. 그런데 당장 뭘할수도없어요. 그저 지역채팅에 좀도와주세요 ㅜㅜ 라고 알려주는것말곤 할수있는게 없죠. 또 속으로 만렙되면 똑같이 해주리라 라고 저는 그랬습니다.

훗날 제가 만렙을 찍으면 상대 저렙들을 또 학살하겠죠? 당한 상대저렙들은 또 같은 과정을 밟을꺼구요. 이 시스템은 뭔가 잘못되도 크게잘못됬다고생각합니다.
이런 학살이 당연한건가요? 퀘스트npc,마을을 초토화시켜놓고 퀘완도 못하게만드는걸 보고만있어야되는겁니까?

그래서 개편안도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퀘스트와 pvp지역의 분리가 제일 중요하다고봅니다. 가운데에 pvp지역을 만들고 나머지 외곽쪽에서 솔로퀘스트를 진행할사람은 그냥 진행하는 그런겁니다. 이런식의 시스템은 지금은 서비스종료된 레이더즈가 가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개인 캐릭터의 pvp on/off 모드입니다.
싸우실분은 키고 저같이 퀘만하려는사람은 꺼두면되죠. 물론 모드를 켜놓은사람끼리만 전투가 가능하게하구요. 
pvp지역은 무조건 on이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을을 테러할시에 난이도상승
처음에 npc들 대부분 일반등급이나 높아야 정예등급이고. 상대진영에의해 npc가 사망하면 등급이 높아지는겁니다 특급,전설등급 같은걸로..

필드쟁,투기장 저도 좋아합니다. pvp만큼 심장쫄깃한 컨텐츠가어딨겠습니까. 근데요, 이건 동레벨일때만 성립이되는겁니다. 게임상에서 매너와 배려를 지키자 이 짓거리는 절대 먹히지않습니다. 아예 시스템상에서 차단을해버려야되요 이런 야만적인 행위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