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친구들을 못사귀는것도 아니예요 친구들도 꽤 많고 남친이랑 있을때는 잘 사랑하고 학교성적도 나쁜건 아닌데 있을때 행복하고 그러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이라는거 아는데요
비관적인지 그냥 그게 현실이라는건가 아니면 그렇게 될걸 알아서 무서워서 그러는건지 상처를 받아봐서 또 받는게 두려운건지 친구들이랑 우정이 깊어질때마다 남친이랑 사랑이 깊어질때마다 내일죽을수도 있는건데 내일 걔가 죽을수도있는건데 내일 이우정 이사랑 깨질 수 도있는건데 모든거에 너무 조심하게되고 소심하게되고 또 너무 그러다 보니까 실수만 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