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은 경제개발 계획 실패로 인한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고 자신에 저항하는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선동해서 홍위병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그 홍위병들이 소위, 색깔론을 펼쳐 마오쩌둥에 불만을 가진 국민과 정적들을 반동분자로 몰아서, 무참히 살해했었지... 요새 들어서 어린 일베충이 빨갱이 빨갱이 나불대며..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시다. 이 모든게 다 김대중과 노무현과 빨갱이 때문이다. 야당(민주당 포함) 빨갱이를 숙청하자." 라고 선동질 하는거 보니... 이것들은 지들입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산업화의 역군인데...ㅋㅋ 하는 짓은 진성 빨갱이 홍위병이라는 생각이 든다. 1960년대나 있었을법한 빨갱이 정치공세가 종북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에도 계속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정작, 수구들은 가슴속 한켠에서는 빨갱이가 계속 존재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