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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보의사의 첫 진찰~~
게시물ID : humorbest_209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nΩ
추천 : 101
조회수 : 276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05 13:46: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05 02:46:16
[초보 의사의 첫 진찰 ]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 죄송합니다..에휴;;
 xx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
.
.
.
"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 인데요. " 

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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