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임박해 가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살린 두부스팸샌드
가지전, 파프리카, 멸치볶음, 브로콜리
큰아이 후식은 전날 만든 뽀로로 젤리
애기 이유식은 단호박하고 고구마 갈아서 만든 죽(?이라고 해야하나 으깬것..)
큰아이는 정작 너무 졸려서 조금만 먹고 피곤해해서 거의 남았네요...
애기는 원래 저녁 먹기 전에 미리 이유식 먹는데 이 날은 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앉은뱅이 상에 같이 차려서 셋이서 먹었어요.
남편은 출장중입니다.
말복에는 백숙 말고 훈제오리를 먹었는데 한봉을 나눠서 볶았어요.
바짝 볶은 훈제오리.. 기름 엄청 나와요...
구운 백김치와 새송이버섯
큰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산 자두와 복숭아입니다.
오늘 저녁은 말복에 나눠둔 훈제오리 넣고 월남쌈 말아서 먹었어요.
며칠전에 한 번 했을 때 반응이 좋아서 한 번 더 했더니만 그때마냥 좋아하지는 않네요...
아욱국도 끓이고 아침에 오징어버터구이 밑반찬도 해둬서
채소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아오리사과, 양파, 당근, 파프리크, 당근, 적채를 채썰어서
채소 가득 넣고 싸줘도 잘 먹네요.
유치원 가더니 채소도 맛있대요!
마지막은 좋아하는 샌드위치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모두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