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1화 봤었는데 초반에 관객을 휘어잡는 그런 게 없어서 그냥 묵혀놨다가 이번 추석 때 볼 것도 없고 해서 다시 한번 봐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여태 넷플릭스 재밌게 봤던 게
수트
브레이킹배드
아웃랜더
기묘한이야기
하우스오브카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이것저것 엄청 여러개 봤었는데 요 다섯개 말고는 보다가 다 때려쳤어요.
넷플릭스 바깥으로는 홈랜드, 왕좌의게임, 로마 같은 것들 재밌게 봤었구요. 특히 홈랜드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저는 억지스럽거나 진짜 말도 안 되는 전개가 정말 너무너무 싫은데 의외로 그런 식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
뭐 추천해주실만한 드라마 없나요?? 지정생존자도 재밌다는 말들이 많아서 봤었는데 범인 추적하는 이야기쪽 전개가 쪼금... 못 보겠더라구요.
얼마 안 남은 연휴동안 드라마 한세트 몰아서 보고싶은데 볼 게 없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