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주 유명하죠? 맛 없기로 ㅎㅎㅎㅎ
저도 맥주 좋아하지만, 한국맥주는 내 돈주고 안 먹은지 오래 되었네요.
맥주맛을 모르시거나, 맥주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니 한국 맥주를 왜 까는거야?'라고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맥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게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니 맛을 깨달아가면서 변한거죠.
그래서 간단한 실험방법을 제안해드려요.
제가 이 방법으로 맥주 맛에 눈을 떳거든요.
1. 한국와 해외 맥주를 구매한다.
2. 각 각 절반정도 마신다.
3. 그대로 놔둔다.
4.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5. 어제 놔둔 맥주를 마셔본다.
참~~쉽쥬~?
아마 한국 맥주는 마시자마자 바로 뱉고 버릴겁니다. 왜냐면 탄산과 저온맛으로 먹는 (이게 바로 희대의 개소리 '목넘김'의 실체죠) 맥주인지라... 상온 + 탄산 탈출 이 되면.. 끔찍한 맛이 나죠.
반면 해외맥주는 하루 지나서 마셔도 애시당초 탄산+저온에 기댄 맥주가 아니기 떄문에 맛이 남아있습니다.
심지어 다음날 마셔도 맛있습니다 :-)
참 쉬운 방법이죠~?
한국맥주의 참모습! 을 알고싶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고 그 현실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