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오유에 글을 써봅니다~ 흐~ 눈물이 막 나여 지금~~ 바보같이~~ 1년전에 헤어진 그놈~ 한테 메일을 쓰고왔어욤~ 한 2달전에 통화한적있었는데.. 그사람은 저와 헤어지고 4개월뒤에 바로 다른 여인을 만나서 지금도 예쁘게 사귀고 있는데욤,, 음.. 제가 아무래도 계속 혼자여서 그런건지.. 마음이 힘들면 자꾸 생각이 나구 그러드라구여,, 남녀의 만남부터 헤어짐까지는 말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속사정이 있는것이지만.... 그래두 오유님들은 대~충이라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ㅋㅋㅋㅋ 제가 재수를 하는중인데~~ 좀 우울한 상황이죠 ㅋㅋㅋㅋ (어리다고 욕하시겠다 -_-) 그사람은~ 요새 유럽배낭여행중이라 휴대폰은 정지상태인듯하구.. 그냥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메일쓴건데~ 눈물이 나드라구여,, 물론 티 안냈죠 -_-; 제가 잘울긴 하지만.. 그래두... 그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전 너무 보고싶어여.. 그사람도 저도 둘다 모질게 굴고 끝내 헤어진건데.. 그래도 4년 반 사귄 정은 가슴한구석 어딘가엔 남아있는건가봐용~ 제가 아직은 어리고 세상물정 잘 몰라서 이렇게 주접을 떨고있나봅니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