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한테 서운했던 일이 있어서 며칠동안 연락을 무시했는데

벌써 세번째 무시하는데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전화해서 연락 씹어서 미안하다고 근데 이러이러해서 서운하다고 화난 티를 좀 내고 싶은데

제가 성격상 싸움을 걸거나 화낸 티를 못내는 편인지라 

무서워서 술을 한잔 하고 전화를 했으면 하는데 여자가 술 마시고 전화하면 흐트러진 모습이라 싫으세요?ㅠㅠ

많이는 아니고 쵸큼만.. 그냥 용기날 정도만 마시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