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밤기. 잠들수 없는 밤의 무서운 이야기. 라는 이름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그 블로그에는 실화 괴담 메뉴가 존재합니다.
그 메뉴에서 고르고 골라 책으로 나온 것이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이 4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나온 첫 번째야 말로 정말로 오싹하다.
실화는 이 정도의 느낌이겠구나 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객관적으로 본다면. 귀신A와 일반인A의 마주침 정도의 느낌입니다.
확실하게 모습을 드러낸 것보다
일게모르게 보일듯말듯 그런 느낌을 주는지라.
오히려 이게 더 무서운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이야기들이 정말로 실화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요.
어느 날 갑자기와 같은 일정 모습을 드러낸 공포와 다른
색다른 오싹함을 주는 괴담책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여름이라서. 무서운 이야기 책을 추천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