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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대 중반이고 피아노는 중학교 올라가면서 관뒀는데
체르니 50초반까지 쳤지만 지금 악보주면 못치구요...ㅎㅎㅎㅎㅎㅎ
교회에서 반주하고싶어서 코드는 기본적인거만 외워서
플랫이랑 샾 한두개 있고 코드있는 곡은 나쁘지 않게 반주하는 편인데
기교? 에 한계가 있어서 계속 듣다보면 지루하게 치고
빠른곡은 잘 못치고 아는곡은 잘치는데 모르는거는 잘못치겠어요 왜냐면 음표길이가 아직도 헷갈려요
그래서 한번 곡을 들어봐야 칠수있어요...
반주를 좀 잘해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을 수준까지 치고싶어요. 피아노 치면 진짜 우울증 나을거같아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야 할까요.. 어떤방식으로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속시원하게 좀 저랑 잘맞는 사람을 찾고픈데... 암튼 지금 제 수준은 저렇고
누구 진단좀 해주세요. 박자 못맞추는건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코드는 너무 많아서 못외우겠는데 어떻게 차례차례
외우면 된다 라든지 기교는 어떻게 배우면된다 라든지 이런거 진단해줄 피아노 의사샘 안계시나요?
출처 |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