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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에서 인간을 까발리는 보컬로이드 추천곡
게시물ID : animation_209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2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13 23:15:46


世界寿命と最後の一日 - スズム feat.GUMI
세계수명과 최후의 하루 - 스즈무 feat. GUMI
http://www.nicovideo.jp/watch/sm21758815



いよいよ明日は 『世界最後』の誕生
드디어 내일은, 『세계 최후』의 탄생
青天霹靂と 告げられたその事実に
청천벽력으로 선고받은 그 사실에
人は慌てちゃって 悲しい姿で踊った 
사람들은 당황하며 슬픈 모습으로 춤췄다
何も出来ないボクは ただ 祈ってた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그저 기도했어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WEEKDAY 
いつもと変わらず 
평소와 변함없이
吸って 吐いて 泣いて 笑って 
들이쉬고 내쉬고 울고 웃고
愚痴って 駄弁って 
푸념하고 떠들고
「もう死にたい」って 
「이젠 죽고 싶어」라고
言って 云って 異って 行って 
말하고 내뱉고 다르고 오고
往って 要って 逝っても ずっとさ
가고 필요로 하고 죽고 해도 줄곧
終わらないゲームだと思ってたんだ 
끝나지 않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願う事が 祈る事が 当たり前で 
바라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ファッション嘆きとか ボクにとっちゃ 
패션 비탄 같은 건 내게 있어선
ただのパフォーマンスみたいで
그저 퍼포먼스 같아서

世界平和とか 滅亡とか 実感無くて 
세계 평화라던가 멸망이라던가 현실감 없어서
また偉い人が 考えてた ドッキリじゃないの?
또 높으신 분이 생각해낸 깜짝 파티 아냐? 
だって嘘だらけのこの国では ボクら庶民に
그럴게 거짓말투성이인 이 나라에서 우리 같은 서민들은
『知る』権利なんて まるでなくてさ
『알』권리 같은 건 진짜 없으니까 말이야

悪い夢を見た それは現実のようで 
악몽을 꿨다 그건 아무래도 현실인 듯해서
日々の建前を みんな置き忘れちゃって 
항상 쓰고 다니던 가면은 모두 버리고 잊고서는
人は変わっていった まるで動物のように 
사람은 변해갔다 마치 동물처럼
何も出来ないボクは ただ 観ていた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WEEKDAY 
いつも隠してた
항상 감춰뒀던
本性 本能 煩悩 劣等 
본성 본능 번뇌 열등
衝動 行動 ただただもっと
충동 행동 그냥 그저 좀더
好きして 結きして 剥きして 空きして 
좋아하고 엮어보고 벗겨내고 비워내고
隙して 鋤きして スキしても ずっとさ 
뚫고 파내고 사랑해도 줄곧 말이야
許されるゲームだと思ってたんだ 
허락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願う者も 祈る者も 綺麗事で 
바라는 자도 기도하는 자도 껍데기뿐이라
ファッション悲劇とか ボクにとっちゃ 
패션 비극 같은 건 내게 있어선
ただのパフォーマンスみたいで
그저 퍼포먼스 같아서

世界平和とか 結末とか 関係なくて 
세계평화라던가 결말이라던가 관계없이
また偉い人が 考えてた 想定じゃないの?
또 높으신 분이 생각해낸 상상 아냐?
でも地獄絵図は存外まあ 予想通りで 
그래도 지옥도인건 의외로 뭐, 예상대로라서
ただ今日で終わり 全部終わりさ
그것도 오늘로 끝, 전부 끝이야


夕暮れの空に 滲む星は とても綺麗で 
저녁노을에 흐려지는 별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もう偉い人も 匙を投げて 本性晒した 
슬슬 높으신 분도 손을 놓고 본성을 드러냈어
塗り固められた 嘘は剥がれ ボクら庶民に
발라 굳혀버린 거짓말은 벗겨지고 우리 같은 서민들에게
降り懸かる『雨』は頬を濡らした
퍼붓는 『비』는 뺨을 적셨어

世界平和とか 滅亡とか どうでもよくて 
세계평화라던가 멸망이라던가 아무래도 상관없어서
最後の夜には 嘘が消えて 綺麗な世界に――― 
최후의 밤에는 거짓말은 사라지고 깨끗한 세계로―――
でも望んでいた次の朝は平然と来て 
그렇지만 바라고 있던 다음날 아침은 평범하게 와서
人は笑いながら肩を落とした
사람은 웃으면서도 어깨를 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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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5일에 업로드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곡입니다.
만약 세상이 내일 멸망한다면 사람들의 도덕성은 어떻게 될까 하는 건 굉장히 흔한 소재긴 한데,
곡의 퀄리티와 PV의 영상미, 일본어의 동음이의어를 통한 말장난인 표현이 굉장히 특징적이네요. -_-b
스즈무 특유의 현란한 피아노 멜로디도 어김없이 쫙 깔려있고
단순히 '이랬다면 어떨까?'라는 내용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회에 대한 
시니컬한 시선도 담겨있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재밌는 곡입니다.
특히 PV의 영상미가 꽤 멋진 편이니 곡이 맘에 드셨다면 꼭 어디선가 고화질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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