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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님과 박법사님
게시물ID : sisa_123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힙합곧미남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5 00:55:05
이번 나꼼수 25회를 들었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놀랐던건 박지원 법사위원님(이하 박법사)의 깔대기 능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말씀하시는 스킬이라든지, 깔대기 실력이라든지 정말 재밌게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평소엔 관심도 없었고, 50대 중반의 아저씨겠지했는데 검색해보니 1942년생...-0-;;;;올해 70세이신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번 23회 때 홍반장님 말씀하시는 톤이나 스킬, 대응력보고 왠지 나이 지긋하신 정확한 보수의 어르신이라 생각해서 검색했는데, 1953년생...-0-;;;;올해 59세

박법사님과 홍반장님은 사실상 띠동갑. 홍반장님은 팟캐스트도 모르셨다는데 박법사님은 mp3에 나꼼수 보관. 박법사님은 정말 젋게 사시는 거 같더군요. 70이라는 연세가 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외모도 동안이신거 같고..반면 홍반장님은 좀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시는...ㅠ.ㅠ

제 친한친구가 태권도 사범이고 조만간 학원도 운영하게될 친구입니다. 아버지는 지역태권도협회 회장님이시구요. 술한잔하다가 물어봤습니다. 홍반장님께서 대한태권도협회장이시던데, 힘이 어느정도냐. 친구말론 '아무도 무시못할 존재다. 무도계 쪽도 그렇커니와, 아마 주먹세계도 함부로 못 건드리는 그런 존재일거다.'라고 추정하더군요. 그만큼 홍반장님의 힘도 무시못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나꼼수를 들으며 문재인님 목소리를 듣고, 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이 나서 울컥했고, 이정희 의원님 목소리는 이쁘다. 박법사님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깔때기 및 구라가 한구라하시는구나 하는 점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 생각만하면 눈물납니다...ㅠ.ㅠ앞으로 489일 남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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