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부대 들어갔다가 솔로부대로 돌아왔습니다.

차였군요 ^^;;  그녀는 저를 아직 사랑하는듯 합니다.

저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잘해줄 자신이 없습니다 맨날 화만내고 싸우고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던 사랑하던 그녀였는데 이렇게 끝나는군요

후.. 어디서 들은 말인데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 이라고...

제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이말 꾀많이 느껴봤습니다.

사랑은 끝나고 나서야 깨닫는 다는 말도 갑자기떠오르는군요

처음사귀어본 애인인데 ㅎㅎ; 처음엔 너무 외로워 거짓 사랑으로 사귀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정말 그녀를 사랑했나보군요 깨진지 26시간 정도 지나가는 중이군요 후후...

아 저는 학생입니다 인생이 갈린다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생 말이죠..

그녀와 같이 있으면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리고 그녀생각에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 적도 허다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그녀를 위해서도 이대로 이별 하는게 좋겠죠...?

훗날에 후회따윈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충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