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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기꽁기햄★
추천 : 7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30 14:50:32
남편은 태안에서 홀로 펜션운영중이고..
저는 남편과 제 고향인 평택에서 혼자 생활하고있는데
제 옆에는 2달된 신생아와 20개월 된 아기가 있네요..
같은 건물에 살고 계신 시부모님은 펜션 청소 도우러 가시고
친정엄마는 며칠 오시더니 입술에 물집이 생겼다는 말씀에
죄송해서 도와달라 못하겠는데..
첫애 다닌지 2주된 어린이집은 방학에 들어갔고ㅠㅠ
심심한 첫애한테는 하루종일 티비 틀어주고 둘째는 등센서 시작되 하루종일 안고있네요..ㅠㅠㅠ
잠도 못자고 몸이 힘드니 어느정도 말통하는 첫애에게 짜증내게 되고..
잠든 모습보면 미안하고 예뻐서 너무 우울해지네요ㅠㅠ..휴..
저도 맛있는거 해주고 동화도 읽어주고 놀아주고싶은데..
자꾸 저도 모르게 졸고 멍하니 있게되고..
만능엄마가 되어주고싶은데 너무너무 지치네요..
낮잠자는 아가들 옆에서 푸념글 한번 올려봐요ㅠㅠ..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애들이 불쌍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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