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2년간 리비아를 철권 통치한 독재자 카다피가 결국 최후를 맞이 했죠..
‘제발 쏘지마’라며 목숨을 구걸당하다가 불시에 총을 맞고 죽었는데
후세인, 무바라크, 카다피 등 독재자들의 최후는 왜 이렇게 비참할 까요??
물론 독재자들이 이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아마도 그들의 삐뚤어진
사고 때문이라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기본원칙을 받아들이지 않고, 마치 자신을
신적인 존재인 것 마냥 착각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악행이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최근 보도에 의하면 카다피가
사망하기 직전에 그의 최측근이 밝힌 바에 의하면 “카다피는
트리폴리가 함락된 뒤에도 리비아 국민이 자신을 사랑한다 믿고 있었다”
하니... 미쳣군요.. 독재자의 최후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는데,
이젠 북한 김정일과 그의 아들 김정은만 남았네요..
그들은 자신들이 민족의 태양이니 불세출의 영웅이니 하면서
자신들을 신격화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어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고 공개총살을 일삼죠....
독재자들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김정일과 그의 아들
김정은 빨리 죽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