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맘에 두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우왕좌왕만 하고 있었는데.. 어제 술 한잔 같이 하면서 꾸지람을 들었어요...ㅡ,ㅡ 머하는거냐고... 맘에 들어하는것 같은데 아무것도 안하니 더 이상하다고...ㅠㅠ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런다고.. 솔찍히 말했는데요... 그 분이.. 반문하시길... 그럼, 제가 데쉬하면 받아 주실거에요? 그래서... 일단 화이트데이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근데, 이제 또 뭘 어케 해야하는지....ㅡㅡ+ 이거.. 행복한 고민인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