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조폭과의 전쟁에서 총을 쏴서라도 제압해야 한다고 발언했군요! 언론이인천 시내에서 조폭들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데도 경찰은 수수방관만 했다고 어제 오늘 연속으로 빵빵 터뜨리니까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듯! 정말 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공직자 발언이네요!!! 잘하는 건 잘한다고 칭찬도 해줘야죠~
지금의 공권력으로는 우리나라 조폭 제압하기 힘든 게 사실이죠. 미국처럼 조폭이 체포시 반항하면 즉각 발포 가능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언론에서 다뤄주고 영화에서도 조폭을 미화하고 우상화하니까 학생들도 그게 멋있는 줄 알고 일진놀이하는 거죠. 애들은 안 좋은 건 더 빨리, 잘 배우니까;;;
또 마음에 들었던 발언! "조폭과의 전쟁 과정은 인권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겠다." 인권위원회 생긴 이후로 범죄자의 편에서서 인권향상을 외쳐왔던 인권위,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