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된 말로 근혜 왕국의 지도에 없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지방균형발전시대를 열겠다 하면 
필히 서울 기득권의 원천인 인구집중현상을 해소해야 하는 것인데
이 과정이 부드럽게 될 리가 없다는 것을 모두가 다 압니다. 

명나라 영락제는 아비(명 태조)가 지은 남쪽의 궁궐을 버리고 
북경으로 천도하여 오늘날까지 북경은 중국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베아트릭스 인지 뭔지 하는 네덜란드의 여왕은 
즉위 기념으로 궁궐을 리모델링 했다 하고요.

여왕도 즉위 기념으로 터 안 좋기로 소문난 푸른 기와를 버리고 
새로운 궁궐을 찾아 나설지 누가 압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