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09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avoΩ
추천 : 1
조회수 : 20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20 16:29:57
최근에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서로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서
해서는 안될 과거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 여친을 만나게 될 당시부터 자연스레 제가 전여친하고 6년간 만났다고 말을 해놔서
그녀가 되게 궁금하다고 해서 제가 말해줄테니 대신에 이걸로 뒤끝 생기면 안된다는
조건으로 만나게 된 일부터 헤어지게 된 일까지 전부 말해줬드랬죠...
여자친구를 믿고 말해줬지만 역시나 저와 사람인걸 왜 몰랐을까요 ㅠㅠ
제 과거이야기를 다 들은 후....
그녀는 생각보다 둘 사이가 너무 가깝고 심지어 부부로까지
보여진다며 자기는 두 번째 같다면서 무지 서운해하고 화까지 내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자기가 발등 찍었다면 괜히 물어봤다고 자책하고 있지만....
문제는 여자친구가 저랑 무엇을 해도 전여자친구랑 이렇게 했겠지라며 생각날 것 같다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가 저런 생각에 벗어날 수 있게 할 수 할까요?
저 말을 들으니깐 제 눈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 무기력해 지는게....
앞으로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가요?
저말에 신경 쓰지말고 제가 하던 방식대로 해야 될까요? 그게 맞는거겠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