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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9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절주절
추천 : 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20 17:26:51
걔는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알아왔구...
걔가 중학교때 유학을 가따와서 나보다는 한살 위였는데 학년은 같았어... 근데 누나야...
나는 지금 아랫지방에 특수한 대학을 댕겨...
흰색이랑 까망 제복입고 댕기는 그런데...
걔는 서울에서 대학생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구 나 2학년 방학때 서울에서 하루 고등학교친구들이랑 논거 빼곤 만난적이 없어...
지금까지 카톡두하구 싸이두하구 그런사이인데....
내가 걔를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좋아했어...
고등학교때는 내가 워낙 찌질해서 고백할 생각조차못했구... 고삼때는 늦게나마 정신차려서 성적 뻥튀기하느라 여념없었구...
그러다가 어찌저찌 좋게 됐는데... 걔는 서울에서 대학다니네...
지금 이곳만 졸업하고 임관하면 가서 멋지게 고백해야지 생각하는데
진짜 이때까지 걔 한명만 여자로 생각하고 지냈구 두번 고백받은거 걔생각하며 미안하다고 내쳤는데...
맹세코 다른여자와 사귀고 싶다고 생각이 든적도없고....
걔는 6년동안 나랑 연락하고 지내면서 이런생각을 할까....
가끔 서로 사진두 보내주고 이러는데...
남자만 이러는걸까... 6년동안 기회가 있길 빌었는데 아무런 틈도안준다... 그렇다고 걔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것도 아니구...
그냥 주절주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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